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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가 그리스로 향했다. 황인범(26)이 기다리는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었다.

 

 

황의조-노팅엄-이적
황의조 노팅엄 이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는 26일(현지시간) 황의조 영입을 발표했다. 다만 황의조는 곧바로 그리스 올림피 아코스로 임대됐다. 올림피아코스도 "황의조의 합류를 환영한다"면서 황의조의 임대 이적을 알렸다.

 

황의조, 노팅엄과 3년 계약 체결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황의조는 노팅엄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돼 한 시즌을 뛴 뒤 노팅엄으로 복 귀하는 계약이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일본 J리그 감바 오카사를 떠나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 두 번째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10골 이상 터뜨리며 유럽에서도 기량을 입증했다. 하지만 보르도의 강등과 함께 새 팀을 찾았고, 시즌 개막 후에야 이적이 성사됐다.

당초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했다. 노팅엄 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역시 황의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적료 문제로 울버햄프턴 이적은 물거품이 됐고, 일단 노팅엄 이적 후 올림피아코스 임대를 통해 1년 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재도전한다는 복안이다. 다만 노팅엄은 승격팀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황의조, 황인범과 올림피아코스 유니폼 입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전 이적을 마무리한 것은 긍정적이다. 게다가 올림피아코스에는 황인범도 있다. 황의조와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도 나선다.

 

 

 

 


황의조는 SNS를 통해 "여러 감정이 드는 순간이다. 무엇보다 3년 동안 보르도에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보르도는 리그1에 속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빨리 제 자리를 찾길 바란다. 3년 전 보르도에 합류했을 때처럼 진심을 담아 말한다. 가자 보르도"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보르도 역시 황의조의 활약이 담긴 영상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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