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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인물관계도' 속 등장인물 김현주, 박희순이 어떤 줄거리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트롤리-등장인물
드라마 트롤리 등장인물

 


또 몇 부작 OTT 넷플릭스 웨이브 방영, 원작, OST, 재방송, 트롤리 뜻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트롤리' 등장인물 및 이야기 정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 측은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의 위기와 격변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라진 딸을 찾아 나선 부부의 ‘그날 밤’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 보리 작가를 비롯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한밤중 행방이 묘연해진 딸을 찾아 거리에 나선 김혜주, 남중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애 가 타는 마음에 눈물이 가득 고인 김혜주와 그런 아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남중도.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 속 실종 수사를 두고 정치인의 양심과 부모의 본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두 사람이 선택한 것은 역시 딸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한 줄기 희망의 빛도 잠시, 이들에겐 다시 한번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이어진 사진 속 노란 폴리스라인과 그 주 변으로 모여든 경찰과 기자들의 실루엣은 심상치 않은 사건 현장을 짐작게 한다. 그 가운데 망연자실해 주저앉은 김혜주의 공허한 눈빛과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남중도의 불안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과연 그곳에서 두 사람이 마주한 것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희순이 맡은 남중도는 재선 국회의원이다. 지난 7년 반 동안 중도는 혜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상 상조차 해보지 못한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김무열이 맡은 장우재는 중도의 수석 보좌관이자 그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다. 철두철미하고 상황판단이 빠른 인물로 중 도의 아내 김혜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수빈이 맡은 김수빈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며 그룹홈에서 살고 있는 인물. 고교 중퇴 후 그룹홈을 나와 여러 친구들 과 살다가 예기치 못한 일을 겪게 됐다.

 

 드라마 '트롤리' 뜻 및 방영시간 정보

 

 

 

 

 

제목의 '트롤리'란 전차의 폴(pole) 꼭대기에 달린 작은 쇠바퀴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롤리’ 제작진은 “19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남중도, 김혜주 부부의 특별할 것 없지만 평범한 일상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소식과 사고가 발생한다. 첫 회부터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전개가 펼쳐지며 순식간에 이야기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트롤리'는 '치얼 업'의 후속작으로 방송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