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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데뷔시킨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였습니다. 이 가운데 어떤 멤버가 합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에스파 멤베 '윈터'

 


SM은 26일 “에스파가 오는 11월 데뷔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걸그룹 에스파는 2016년 NCT가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SM이 선보이는 첫 신인이자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의 걸그룹입니다.

 

 

 

 


현재 에스파 멤버 구성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는 상황인데요, 온라인 상에서는 대중에게 이미 잘 알려진 연습생 유지민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이 에스파 멤버로 유지민을 언급한 이유는 앞서 지난 15일 SM엔터테인먼트가 유지민에 대한 악성루머 관련 공식 입장에서 유지민을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라고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지민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고 메시지에는 유지민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험담 및 선배 외모 비하 등을 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누리꾼이 공개한 문자메시지는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유지민을 향한 악플도 생성됐습니다. 

누리꾼들은 SM이 최근 유지민 관련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한 것에 주목했으며 이후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지민 양에 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

는 것일 뿐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되는 심각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연습생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인격 모독,악성 루머 유포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룹명 에스파(aespa)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며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