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제보 대략 50% 공개, 놀라울 정도(ft.군대 문제 제보도 多)

이진호가 황영웅 관련 취재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진호 '황영웅' 학폭논란 및 군대의혹 제기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하차설 실체 | 취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영웅 실체 I 취재 비하인드 보러 가기

 

 

 이진호, 황영웅 전과의혹에도 옹호론, 선은 지키야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황영웅의 학교폭력 및 전과 의혹에도 옹호론이 있는 것에 대해 "팬분들은 충분히 옹호할 수 있다.

 

하지만 옹호 수준의 정도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황영웅 씨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진다면 활동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응원은 할 수 있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는 멈춰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관련 내용을 공식화했고 언론에서 다뤄지면서 (제보자들이)'통쾌해하지 않을까' 싶어 하는데 하루하루 잠을 못 자고 회사도 못 가고 관련 일을 검색한다고 하더라. 마음의 짐이 크다고 한다. 수년 동안 가슴에 싸매고 감내해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그럴 필요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라고 대신 전했다.

이진호는 "(제보는) 정확하게 나눌 순 없지만 대략적으로 50% 정도 공개했다. 당시 당했던 상황들에 대한 주장들이 많다. 근 데 오래된 일이기 때문에 주장만 있고 뒷받침할만한 자료가 없으면 자제하고 있다"면서 "추가 제보는 제가 다양한 사안을 다루지 않았나. 황영웅 씨는 좀 독특하다. 학폭뿐만 아니라 다음 사안들에 대해 계속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황영웅, 군대문제 제보도 잇따라

 

 

 

 

 

 

군대 생활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고 사실 확인이 필요해서 조금 더 검토 중이다. 그 이후 공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 저 역시 상당히 놀라울 정도의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문제 제기 시기에 대한 질문에도 그"렇다면 언제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지금 단계가 아니라 전부터 문제제기를 했고 한 달 동안 취재 후 공개한 것"이라며 "더욱이 결승전 녹화가 진행되기 이틀 전에 문제 제기를 했다.

 

그래놓고 이제 와서 결승전 다 녹화했는데 어떡하냐고 주장하는 분들은 전혀 피해자들은 배려하지 않는 주장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군대 문제에 대해서도 제보가 많이 나오고 있다. 유튜브 댓글에서 군대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신다. 황영웅 씨가 94년생인데 문체 자체가 40~50대 느낌이 들더라. 또 황영웅 씨는 일병 전역을 했다. 8~10개월 정도인데 도움을 받아서 군 생활을 잘 전역할 수 있었다는 게(의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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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30224n28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