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연진 원피스’ 연일 품절대란 : 종류 및 구매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신드롬이 이어지면서 패션가가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더 글로리 '박연진 패션' 화제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패션에 시청자 관심이 쏠려서인데, 특히 극 중 가장 화려한 옷차림을 자랑하는 박연진(임지연 분) 패션 아이템이 연일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더 글로리' 속 '박연진 패션' 화제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더 글로리 속 박연진의  패션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제품들은 일찌감치 품절돼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상태다.

극 중 잘 나가는 건설사 대표의 아내이자 기상캐스터로 나오는 박연진은 샤넬, 디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옷은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국내 온라인 쇼핑몰 패션 아이템까지 소화해 냈다.

우선 명품 중에서는 박연진이 파란색 원피스에 매치한 샤넬 탑 핸들 플립백이 화제다.

2017년 크루즈 컬렉션으로 출시돼 500만원대에 판매되던 샤넬 플립백은 현재 품절돼 리셀 플랫폼에서 웃돈 거래가 이뤄지 고 있다.

이 밖에도 박연진은 다양한 명품백을 들고 나온다. 구찌 브랜드에서는 실비 백과 디오니소스를, 디올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레이디백’을 착용했다.

오프화이트 ‘지트니’, 끌로에 ‘스몰 테스’, 발렌티노 ‘락스터드 레더 크로스바디 클러치 백’ 등도 있다. 가방 가격은 100만 원 대부터 800만 원 대까지 다양하다.

가방 외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셋업 재킷을 미니 원피스로 연출한 모습도 화제다. 금장 버튼에 목과 허리 부분 라인이 강조된 옷차림이라 박연진의 화려한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다양한 의류패션 구경하기

 

 

 '더 글로리' 속 박연진, 국내 브랜드도 다수 착용

 

 

 

 

박연진은 해외 명품뿐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국내 브랜드 제품도 다수 착용했다. 극중에서 일기 예보를 전하며 입은 노란색 트렌치코트는 국내 브랜드 ‘딘트’의 제품으로 가격은 26만원대다.

집에서 입었던 새빨간 색의 긴 드레스도 딘트 제품으로 13만원대이며, 드라마 공개 이후 품절됐다.

봄에 어울릴 만한 노란색 트위드 셋업은 국내 브랜드 ‘벰버’ 제품으로 31만 원대다. 해당 제품 역시 드라마 공개 직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팔렸다.

박연진이 집 안에서 가장 많이 착용하고 등장했던 로브는 ‘그레이스 유’ 제품으로 가격은 10만 원대 후반이다.

한편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 공개 직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 어)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 모든 콘텐츠에서도 ‘더 글로리’보다 많이 시청된 콘텐츠는 없었다.

 

 

다양한 의류패션 구경하기

 

 

 

 

자료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03397?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