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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첫 60%대에 진입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1월 1주 차(4일~6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전주 대비 1.5% 포인트 내린 35.1%(매우 잘함 17.8%, 잘하는 편 17.3%))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 포인트 오른 61.2%(매우 잘못함 47.1%, 잘못하는 편 14.1%)로 집계됐고 '모름·무응답'은 0.1% 포인트 증가한 3.7%입니다.

목  차

 

1. 문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2. 크고 작은 악재에 문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하락

3. 글을 맺으며

 


1. 문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6주 연속 30%대를 기록, 전주 주간집계 결과 저점이었던 36.6%를 다시 한번 경신했고 부정 평가율은 취임 후 처음 60%대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긍·부정 평가율 차이는 26.1%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더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계속되는 서울 동부구치소의 집단감염 사태, 헬스장 등 일부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 기준 형평성 문제, 우리 선박 이란 억류 사건 등도 악재로 꼽힙니다.

 

2. 크고 작은 악재에 문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하락

 

 

 

 

 

리얼미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크고 작은 악재가 연발됐는데, 그 분위기를 반등시킬 만한 요인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평 가했습니다.

긍정평가는 호남권(6.2%P↑)·부산경남(5.2%P↑), 민주당 지지층(2.5% P↑), 진보층(2.5% P↑), 노동직(3.0% P↑)에서 상승했습니다.

대구경북(14.9% P↑), 여성(3.6% P↑), 30대(3.9% P↑)·40대(2.4% P↑), 정의당 지지층(12.5% P↑), 보수층(2.3% P↑), 무직(7.4% P↑)·자영업(4.0% P↑)에서는 부정 평가가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습니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 743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해 4.0%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 포인트입니다.

 

 

3. 글을 맺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잘한 일들도 많다고 생각이 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런 생각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왜 이래야 할까요?

 

가장 큰 문제는 중요 요지에 적합한 인물 선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부 정책들을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으며 공감대 형성 없이 너무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책임지는 것 없이 그대로 그 여파가 국민들에게 전달되기에 너무나 힘든 실정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동안 정말 국민들을 위해 해야 할 들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고 정책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