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 등을 제한했던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를 선언한 한국을 향해 “그 비루한 꼴이 실로 역경 다”고 표현했습니다. 또 “우리의 자위적인 국가 방위력 강화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소리가 없게 됐다”고도했습니다.
목 차
1. 북한 조선중앙통신, 한국 미사일지침 종료에 역겹다 표현
2. 북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한국 미사일 족쇄 풀어준 속셈 맹 비난
1. 북한 조선중앙통신, 한국 미사일지침 종료에 역겹다 표현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명철 국제문제평론가 명의로 쓴 ‘무엇을 노린 미사일 지침 종료인가’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미사일 지침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지침이 종료되면서 한국은 최대 사거리 800㎞ 이상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도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기쁜 마음으로 미사일 지침 종료 사실을 전한다’고 설레발을 치면서 지역 나라들의 조준경 안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민 남조선 당국자의 행동에 대해서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일을 저질러 놓고는 죄의식에 싸여 이쪽저쪽의 반응이 어떠한지 촉각을 세우고 엿보고 있는 그 비루한 꼴이 실로 역겹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미사일 지침 종료 사실을 전한다’는 발언은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것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미 수차례 걸쳐 미사일지침 개정을 승인하여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한 것도 모자라 사거리 제한문턱까 지 없애도록 한 미국의 처사는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며 “미사일 지침의 종료는 조선반도에서 정세 격화를 몰아오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2. 북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한국 미사일 족쇄 풀어준 속셈 맹 비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남조선의 미사일 족쇄를 풀어준 목적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비경쟁을 더욱 조장하여 우 리의 발전을 저해하려는 데 있다”며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더욱 바싹 그러쥐고 우리 주변 나라들을 겨냥한 중거리 미사일 배비를 합법적으로 실현해보려는 것이 미국의 속심”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한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비대칭적인 불균형을 조성하여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려고 하는 것은 정전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의 첨예하고 불안정한 상태를 더욱 야기시키는 심중한 실책”이라며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저들이 추구하는 침략 야망을 명백히 드러낸 이상 우리의 자위적인 국가 방위력 강화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소리가 없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는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며, 조선반도의 정세 격화는 우리를 위협하는 세력들의 안보 불안정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글을 맺으며
북한녀석들 똥줄이 타나 보네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떡이라도 하나 얻어먹을 텐데 매를 벌려고 발악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북한이야 핵미사일만 아니라면 언제든 무너뜨릴 수 있는 정권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니 북한 지네들이나 정신 똑바로 살아가길 충고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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