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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상해 전과로 물의를 빚은 황영웅이 1위에 등극했다. 총점 50% 비율을 차지한 실시간 문자 투표가 결정적이었다.

 

 

불타는-트롯맨-학폭논란-황영웅-1위
'불트' 학폭논란에도 황영웅 결승전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바로가기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11회는 전국 시청률 16.4%, 분당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 톱 8 영예의 트롯맨 왕위 놓고 경쟁

 

이날 방송은 톱8이 영예의 트롯맨 왕위를 놓고 막판 경쟁을 벌이는 결승전 1, 2라운드로 꾸며졌다. 1라운드 '정통 한 곡 대 결' 2라운드 '신곡 대결'로 펼쳐졌다.

 

 

 

 


준결승전 성적을 기준으로 기호 1번 김중연, 2번 신성, 3번 에녹, 4번 공훈, 5번 손태진, 6번 박민수, 7번 민수현, 8번 황영웅으로 번호가 부여됐다.

1라운드 '정통 한 곡 대결'을 위해 준결승전 6위 에녹과 5위 공훈이 나란히 등장했다. 뮤지컬 트로트와 정통 트로트의 만남 에 "처음부터 너무 세다"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불타는 트롯맨' 에녹vs공훈 대결 보러 가기

 

 

두 사람은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정반대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로 선사했다. 에녹은 169점, 공훈은 226점을 받았다.

이어 준결승전 3위 박민수와 1위 황영웅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유진표의 '천년지기'로 한집살이 '찐친 케미'가 빚어낸 무대를 선보였다. 황영웅이 233점, 박민수가 152점을 얻었다.

준결승전 4위 손태진과 7위 신성 역시 전혀 다른 결의 만남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최진희 '미련 때문에'를 선곡한 두 사람 은 그루브가 살아있는 꺾기 실력에 화음을 살린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특히 손태진은 "어쩜 이렇게 성장이 가파를 수 있는지 놀랍다"는 평과 함께 250점을 받아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후 국민 대표단 덕에 추가 합격한 김중연과 준결승 2위에 빛나는 민수현이 등장해 나훈아의 '어매'를 선사했다. 민수현은 목소리가 쉬어버린 위기를 맞았지만 "오히려 깊은 감성이 느껴진다"는 반전 평과 함께 224점을 받으며 선전했다.

치열했던 '정통 한곡 대결'이 끝난 후 톱 8과 유명 작곡가들이 협업해 펼치는 '신곡 대결'이 이어졌다.

김중연은 작곡가 멧돼지, 김시온, 조성현의 '사랑의 스위치'로 중독성 있는 유로팝 멜로디에 레트로 댄스를 곁들인 무대를 선보였고,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음정을 뽐내며 연예인 대표단 점수 51점을 받았다.

신성은 "무대에서 죽겠다"는 각오와 함께 흑태, 조영배, 리버의 곡 '못 먹어도 GO'로 아이돌 댄스에 도전하는 투지를 발휘했 다.

 

신성은 일주일이라는 연습 시간이 무색할 만큼 신명 나는 무대로 연예인 대표단 점수 53점을 얻었고, 큰절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에녹은 연예인 대표단 신유에게 신곡 '불타는 남자'를 받아 화려한 댄스와 함께 셔츠까지 풀어 헤치는 저돌적인 쇼맨십은 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신유로부터 "저의 부족함을 잘 채워줘서 감사하다"는 극찬과 함께 51점을 받았다.

공훈은 경연 최초로 안경을 벗고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공훈은 설운도의 신곡 '불타는 화요일 밤에'로 "트로트 맛을 잘 낸 다. 타고났다"는 평가와 함께 56점을 얻었고, 중간 1위로 급부상했다.

결승전 1라운드 1위인 손태진은 윤일상의 '귀한 그대'로 고품격 감성 세레나데를 들려줬다. 손태진의 무서운 발전 속도에 윤일상은 "기대 이상으로 불러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칭찬했고, 손태진은 56점을 받으며 공훈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결승전 1라운드 7위를 기록한 박민수는 반드시 역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무대 위에 섰다. 박민수는 윤명선의 신곡 '개과천선'을 통해 전에 없던 남성미를 뽐냈고, "작곡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다"는 평을 들었지만, 다소 저조한 48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앞선 무대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민수현은 소리타래의 신곡 '꽃신'으로 절절한 감성을 토해냈다. 연예인 대표단은 "목이 쉬었을 때 부르면 더 멋있는 곡이다"라고 격려했지만, 45점이라는 최저점을 받았다.

끝으로 결승전 1라운드 2위에 오른 황영웅이 작곡가 송광호, 김철민의 '안 볼 때 없을 때'를 열창했다. 황영웅은 "제 옷 같은 노래다", "목소리와 찰떡이다"는 극찬과 함께 58점을 받으며 결승전 2라운드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1라운드 '정통 한곡 대결'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 점수, 2라운드 '신곡 대결' 연예인 대표단 점수를 합산한 중간 결과, 1위 손태진, 2위 황영웅, 3위 공훈, 4위 민수현, 5위 에녹, 6위 김중연, 7위 박민수, 8위에 신성이 랭크됐다.

이후 2라운드 국민 대표단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불트' 2라운든 결승전 1차전, 황영웅 1위

 

결승전 1차전 1위는 실시간 문자 투표 28만 8973표를 받으며 결승전 1차전 중 1528점을 획득한 황영웅이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2라운드 보러 가기

 

 

실시 간 문자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며 801점을 얻은 손태진이 황영웅을 바짝 추격했고, 실시간 문자 투표 3위 기록한 신성이 1라운드 전체 3위에 올라섰다.

이어 4위 민수현, 5위 박민수, 6위 공훈, 7위 김중연, 8위 에녹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불트' 결승전은 4000점 만점 기준, 절반 비율인 2000점을 실시간 문자 투표로 배점한다. 제작진이 보다 많은 시청자의 뜻을 반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30%인 1200점은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 20%인 800점은 결승전 진출자 8인이 확정된 지난 2월 2일부터 집계한 대 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반영한다.

 

'불트' 측은 결승전 1차전이 방송된 2시간여 동안 쏟아진 실시간 문자 투표수가 191만 2814표를 넘겼고, 그중 유효 투표수가 140만 8401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2차전 '인생곡 대결'은 오는 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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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30301n0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