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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이 여자 친구 인민정 씨와 '우리 이혼했어요' 특별 편에 합류해 화제입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재혼을 생각하 고 있는 여자 친구와 출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목 차

 

1.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근황공개

2. 방송을 통해 많은 루머를 해명하고 싶어

3. 글을 맺으며

 


1.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근황 공개

 

 

 

 

 

이날 방송에서 김동성은 지난해 10월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초중고 아이들 위주로 코치하고 있다. 양육비가 사건사고가 터지기 전에는 가능했던 금액이었다. 300만 원 벌어 200만 원 계속 보내줬다. 원래는 성인을 가르쳤는데, 코로나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 애들한테 미안하다"라고 배드 파더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어 "만나는 사람 있다. 나의 기를 세워주는 친구다. 어머니도 좋아한다. 해결되면 재혼할 거다"라고 여자 친구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김동성, 인민정 커플과 만나 "이혼한 두 분이 만나서 재혼할 결심으로 지내보자, 또 실수할 수 없으니 재 혼 전에 저런 과정이 있구나 등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편하게 말해줄 수 있을까요?"라고 취지를 설명했지만. 김동성은 "분명히 나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엮어서 욕할 수 있으니깐.."이라고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인민정 씨는 "내 걱정은 없고, 오빠에게 악플 다는 게 걱정이다. 본인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벌어진 상황과 주변 시선들로 주눅 든 모습을 올려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나라도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김동성은 우려하는 어머니에게 "출연료 나오니까 양육비는 충당되니까 그것 때문에 하는 이유도 있다. 양육비가 밀리지 않게끔 자리 잡는 게 최우선이야"라고 전했습니다.

 

2. 방송을 통해 많은 루머를 해명하고 싶어

 

 

 

 

 

뿐만 아니라 김동성은 "저 문제아가 왜 나왔지? 하실 거다. 많은 루머들에 대해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방송을 통해 솔직해지고 싶어서 용기 내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김동성은 인민정 씨에게 "출연한다고 해서 의아했고, 미안했어. 안 좋게 보는 사람 대부분인데 너한테도 안 좋은 소리 할 까 봐.."라고 속내를 끄집어냈고, 인민정 씨는 "지인들도 데리고 노는 거다, 이용당하는 거다, 정신 차리라는 메시지를 무 수히 많이 받았다. 난 옆에서 보는 인간 김동성을 알기 때문에 네가 나한테 이야기하는 건 아니라고 잘 지켜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도 잘 지내고 있잖아. 지인들도 그렇게 말했는데 우리 모르는 사람들은 오빠를 얼마나 그렇게 생각하겠어"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알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거잖아. 다시 봤을 때는 힘든 때였는데 그때 문득 든 생각은 왜 오빠가 욕을 먹어야 하지? 였다. 밥 먹었냐고 물어볼 때마다 항상 안 먹고 맨날 집에서 그게 좀 불쌍해서 연민이 생겼던 것 같아. 오빠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라며 울컥하더니 "출연하자고 했을 때 내가 욕먹는 게 무서운 것보다 내가 아는 오빠를 알리고 싶은 게 더 커서 어떤 것도 두렵지 않은 것 같아"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성 역시 "손가락을 잡아 늪에서 꺼내 준 사람이다"라고 인민정 씨를 향한 애정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김동성의 방송 복귀 그리고 인민정 씨와의 동반 출연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아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글을 맺으며

 

 

 

 

 

저는 이분을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 양육비를 지원하는 입장에서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느껴집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부업으로 다른 일거리를 찾아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오시면 많은 분들로부터 욕은 들어먹겠지만 아이들 양육비를 지원해 줄 수 있으니 차분히 잘 이겨내시면서 방송 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