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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이 29일 인권 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 센터)를 개설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직통번호 010-3570-8242(빨리사기)를 통해 365일, 24시간 담당 수사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진위 여부와 검사실 소환, 조사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인권 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콜센터(찐 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목   차

 

1. 보이스피싱 1위 금융기관 사칭, 2위 검찰 사칭

2. 보이스피싱 방지법

3. 글을 마치며

 

 

 

1. 보이스피싱 1위 금융기관 사칭, 2위 검찰 사칭

 

올해 현재까지 중앙지검이 기소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총 432건이며, 이 가운데 40.7%인 176건이 검찰 사칭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밖에는 금융기관 사칭형이 227건(52.5%), 공갈형이 26건(6.0%), 기타 3건(0.8%) 등입니다.

 

 

 


검찰 사칭형 보이스피싱의 주된 수법은 검사나 수사관 등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돼 예금보호가 필요하다' 등의 방식으로 돈을 뜯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해자 금융정보 탈취를 위해 사전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이를 통해 피해자가 특정 금융기관 대표번호를 전화를 걸었음에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수신하는 등 범행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검찰은 지적했습니다.

 

 

 

 

 


또한 검찰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위조된 구속영장, 재직증명서, 공무원증 등을 동원하기도 하는데요, 검찰 서류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은 이를 진짜라고 믿고 피해를 볼 공산이 크다고 합니다.

 

 

 


이에 중앙지검은 24시간 운영하는 콜센터를 개설해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에 직접 대응키로 했습니다.

검사실 소환이나 조사, 위조된 검찰 서류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중앙지검이 직접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의심스러운 번호로 받은 서류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콜센터로 보내주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사칭 보이스피싱을 피하는 방법도 조언했습니다.

 

2. 보이스피싱 방지법

 

검찰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현금을 인출해 가지고 오도록 요구한다"며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어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전화를 끊으면 수배될 것처럼 끊지 말라고 한다"며 "검찰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해도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서류 사진을 보내거나 길에서 만나 서류를 건네준다"며 "검찰은 휴대전화 메시지로 서류를 보내거나 길에서 만나 서류를 주지 않는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연락 과정에서 악성 애플리케이션 등이 설치된 휴대전화로 콜센터 번호를 눌러도 조직원에게 연결될 우려가 있으니 가족이나 지인 등 다른 사람의 전화를 이용해 확인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 사칭형 보이스피싱의 경우 구속영장·재직증명서·공무원증 등 위조서류를 피해자들에게 제시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인으로서는 진위를 쉽게 판단할 수 없어 피해를 보기 쉽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찐센터'를 통해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3. 글을 마치며

 

서민들의 등꼴을 파먹는 이런 보이스피싱 일당들을 잡아서 극형으로 처리하면 좋겠습니다.

 

성실하게 일을 하거나 창의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벌면 또 흥청망청 사용할 것이 분명한데 참 이런 넘들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게 불편합니다.

 

검찰 관계자분들께서는 이런 사기범들 모조리 잡아다가 국가에 좋은 일 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지급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