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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이게 된 가운데, '달이 뜨는 강'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3일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는 '심각한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 하차시키세요'라는 제목의 시청자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목  차

 

1. KBS 게시판, 지수 하차 요구

2. 지수 동창생, 학폭 폭로 글 게재

3. KBS '달뜨강' 비상

4. 글을 맺으며

 


1. KBS 게시판, 지수 하차 요구

 

 

 

 

 

청원 글 작성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학교 폭력(폭행은 기본, 금품 갈취에 성폭행, 성추행, 리벤지 포르노 등)을 행사한 '달이 뜨는 강'의 지수 하차시키세요. 만약 하차시키지 않는다면 국민방송이 해당 범죄에 대하여 묵인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했습ㄴ다.

이에 해당 청원 글은 약 1000여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1000명이 넘는 동의가 있는 청원의 경우, KBS 측은 입장을 표명해야 하는데 KBS 측이 지수 학폭 의혹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달이 뜨는 강' 지수 학폭 의혹 논란(feat. 무리 이름 '일팸')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주연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2일 논란이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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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수 동창생, 학폭 폭록글 게재

 

 

 

 

 

앞서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A씨가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폭로 글을 게재했습니다.

A 씨의 글에 따르면, 중학생 시절 A 씨는 지수로부터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습니다. A 씨는 사과를 바라지 않는다며 "하고 싶은 게 연기라면 하세요.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사세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3. KBS '달뜨강' 비상

 

 

 

 

 

A씨의 글이 화제가 되자,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면서 학폭 피해를 당한 추가 피해자가 등장해 글을 남겼고 이에 현재 지수가 출연 중인 KBS2 '달이 뜨는 강'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당사는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해당 사안에 대해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다"라며 사실 관계 파악 및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4. 글을 맺으며

 

 

 

 

 

KBS 게시판에 1000명이상이 어떤 부분에 대해 요구를 하면 답변을 해야 하는군요. 청와대 국민청원도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나 봅니다.

 

얼마 전 KBS 직원이 올린 글이 생각나네요. 지네들이 연봉 1억 이상을 받는다고 깝죽거리는 글을 올라와서 많은 분들이 짜증이 났었는데 이번 기회에 KBS와 작별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사람 보는 안목이 없어서야 어떻게 국민들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겠다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