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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탱크(본명. 안진웅)의 걸그룹 디스곡과 관련해 오 마이걸 승희가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오마이걸 공식 SNS 발췌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승희와 관련한 이슈로 심려를 끼쳐 걱정을 하고 계 실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전한다”며 “승희와 작곡가 탱크는 한국예고 선·후배이자 업계 선·후배 사이다. 승희는 현재 탱크로부터 악의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목   차

 

1. 오마이걸 승희, 탱크 극단적 선택 막아

2. 탱크, 오 마이걸 승희 구애와 집착성 메시지 지속적으로 보내

3. 오마이걸 승희, 법적 대응 나선 이유

4. 글을 맺으며

 


1. 오마이걸 승희, 탱크 극단적 선택 막아

 

 

 

 

 

이어 W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12월 7일 탱크는 선·후배로 지내고 있던 승희와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에게 자신의 유 서 내용과 함께 몇 분 뒤 자신이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고, 책상 위에 칼을 올려놓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왔 다. 승희는 탱크가 평소 불안정한 심리를 갖고 있었기에 실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는 시그널이라는 생각 했고, 한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평소 그와 곡 작업을 하고 지내던 지인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지인 언니는 곧바로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인 언니와 현장에 간 승희는 탱크가 또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당신은 누구에게나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그를 응원했다. 이는 극단적 시도를 멈추게 하려는 승희의 순수한 노력이었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탱크는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살려냈다는 근거로 정신과 진료기록을 보내며 과도한 집착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진료를 받는 병원의 정신과 의사가 승희는 그에게 약이고, 그 친구에게 병 이 나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곁에서 도와달라고 했다며 정신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랑’이라는 단어에 실제 와는 다른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며 집착성 메시지를 보냈고, 일방적으로 구애를 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라고 밝혔습니다.

 

2. 탱크, 오마이걸 승희 구애와 집착성 메시지 지속적으로 보내

 

 

 

 

 

WM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의 감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탱크는 자신은 곧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고, 언론을 통해 승희는 온 세상에 영원히 기억에 남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결국 지난해 12월 7일부터 현재까지 약 3달간 승희는 극심한 정신과 고통과 불안 속에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를 호소했습니다. 비록 학교 선배이자 업계 선배이지만, 더는 연락을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에 연락을 끊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 오마이걸 승희, 법적 대응 나선 이유

 

 

 

 

 

WM엔터테인먼트는 “이후 탱크는 진실을 왜곡하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과 사진 등을 자신의 SNS와 유튜브에 게시했다”며 “당사는 더는 소속 아티스트인 승희가 피해자임에도 마치 가해자인 것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승희의 선량한  마음을 이용해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해 온 탱크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그는 승희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상습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등의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어 괴롭혀 온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혔습니다.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죄, 인격권 침해를 비롯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최선의 조치로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탱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전날 탱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디스곡] TANK(탱크)-‘순이’ / [Diss Track] TANK - ’Suni’라는 제목의 노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곡에는 승희가 과거 만난 남자 아이돌, 팬 기만, 자신과 나눈 음담패설 등을 적나라한 가사로 담았습니다. 대부분 사적인 내용이었으며 다른 인물들 역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이었습니다. 영상 더보기란엔 “깜빡하고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씨가 화장실에서 인사 안 했다고 험담 한 거를 빼먹었다. 내성적이면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심지어 깁스까지  했다는데”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4. 글을 맺으며

 

 

 

 

 

이 정도면 거의 정신병인 것 같네요. 이렇게 집착하는 인간은 정신병원에 가야지 왜 사회에 나와서 활보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군요.

자신을 살려줬다고 생각하면 감사하 마음으로 살아야지 참 인간이 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