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공식입장, 학폭 의혹에 입장 밝혔다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은우 인스타 발췌

소속사 SH미디어코프는 9일 "커뮤니티 상에 피해자라고 말씀하시는 분(이하 J양)께서 중학교 1학년 당시 심은우의 주도 하에 따돌림을 당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본인 확인 결과 재학 시절 함께 어울려 놀던 친구들이 있었고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친구들 중 한 명 J양과의 다툼 혹은 마찰이 있어서 당시 심은우를 포함한 친구들과 J양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기억은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목  차

 

1. 배우 심은우 학폭 사실 아니다

2. 학폭 피해자, 심은우 정서적 폭력 주도

>3.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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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심은우 학폭 사실 아니다

 

 

 

 

 

 

이어 "심은우가 잘 나가는 일진이었고 1학년부터 왕따 생활로 고통 받다가 3학년에 학교를 전학가게 되었다고 하신 내 용의 사실 확인 결과 심은우는 초등학교에서는 전교회장을 하고 중학교 재학 시절 학급의 반장을 맡아서 할 정도로 품행도 바르고 범법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다만 재학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어린 학생으로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언어 즉 욕을 섞어서 대화를 한 사실과 친구들 중 흡연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보기에 따라서는 안 좋은 무리들로 보여질 수도 있겠다고 한다. 그로 인해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J양께서 피해를 보셨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기에 심은우는 J양과의 연락을 시도했으나 본인과는 연락이 되지 않고 J양의 언니와 통화해 피해사실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사과 했고 과거 J양의 피해사실을 알려주면 진심으로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놓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사에서는 심은우가 기억하지 못 하는 사실들을 취합해 J양과 심은우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중이다. 당사는 심은우에게 중학교 재학 시절 기억을 찾아 줄 친구들과 연락을 시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위 내용과 관련한 사실내용을 알 수 있도록 커뮤니티나 유, 무선상의 제보를 주시는 것은 사실 확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정확하지 않은 내용과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을 생성 또는 유포하시는 것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거짓 제보 게시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부의 세계 심은우 (박소리) 학교폭력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중학교 시절 심은우의 학교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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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폭 피해자, 심은우 정서적 폭력 주도

 

 

 

 

 

 

글쓴이에 의하면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게 심은우였다. 박소리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박소리와 일진들은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 있고,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어 저랑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결국 중학교 3학년 때는 학교를 전학갔었고, 그 이후에도 몇 번의 전학을 거치는 등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심은우는 2015년에 데뷔해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 민 현서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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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맺으며

 

 

 

 

 

요즘 학폭 논란들을 보면 정말 학폭에 가담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이런식으로 마녀 사냥하듯이 아무나 학폭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누군가의 출세에 대한 부러움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해자가 있고 학폭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당연히 가해자가 사죄를해야하지만 과연 학폭 논란 중 사실관계가 확실한 것이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