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목말 태운 채 킥보드 '쌩쌩' 영상 논란

한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아파트 단지로 진입합니다. 그런데 남성의 어깨 위에는 어린아이가 목말을 타고 있어 경 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목  차

 

1.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아이가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라는 영상 올라와

2.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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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아이가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라는 영상 올라와

 

 

 

 

 

 

6일 교통사고 전문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한문철TV는 '아이가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제보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목말을 태운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는 남성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영상을 해당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3일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가기 위해 신호 대기 중에 해당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장면을 목격한 제보자 가족은 "와아! 진짜 위험하게 탄다", "큰일 나겠다", "저건 진짜 아니다", "진기 명기다", "서커스 하냐. 중국인 줄 알았다" 등의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제보자는 "아이는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는 걸로 보였다"라며 "처음 (상황을) 보았을 때 이게 정말 현실인지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가 오직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에 장애물이 나타나 갑자기 브레이크라도 잡으면 아이의 중심은 앞으로 쏠릴텐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도 "어른들끼리 둘이 타는 것도 위험한데 안전 장비가 없는 아이와 타는 것은 더 위험하다"라며 "아이와 어른이 서로 묶여 있다고 한들 넘어지면 무방비 상태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혹시 해당 영상을 보시면 반성하시고 앞으로 절대로 이런 행동은 하지 말라"며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글을 맺으며

 

 

 

 

 

 

왜 저렇게 위험하게 아이을 태우고 킥보드를 탔을까요?

제정신을 가지고 저런 행동을 하지 않았겠죠?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었을까요? 자전거도 아이들 무등 태우면서 탔을 경우 갑작스러운 사고에 정말 위험한데 킥보드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런 행동을 한 사람이 부모인지 아니면 다른 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정신차리고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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