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손정민 씨의 아버지가 한강에 입수했다는 신원불상자가 정민 씨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故) 정민 씨의 사 인 등의 수사가 미진한 가운데서입니다. 고(故) 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고(故) 정민 씨 실종 당일 새 벽 "한 남성이 한강에 입수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의 사실관계 확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 20일 고(故) 정민씨 아버지 손현 씨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나타난 목격자의 존재도 황당하지만 새벽에 옷 입고 수영이라니 대답할 가치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고(故) 정민씨 아버지는 "안 믿고 싶지만 벌어지는 정황들이 또 저를 불안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목 차
2. 서울 서초경찰서, 반포 한강공원 입수 목격자들 조사
1. 故 손정민씨 부친, 친구 측 입장문 거짓
그는 친구 A씨 측이 17일 밝힌 입장문이 거짓이라며 관련 문자메시지와 휴대전화 사용 내역도 공개했으며 손 씨는 실종 당일 고(故) 정민 씨의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내역도 공개했습니다.
이 내역에는 당일 오전 1시22분부터 오전 11시 5분까지 인터넷 접속과 채팅 등 27건이 기록돼있었습니다.
손 씨는 "오전 5시 35분까지도 인터넷 접속과 채팅이라고 나온다"며 "이런 내용들이 우리가 모르는 (휴대전화) 백그라운드에서 움직이는 그런 것들인지, 아니면 누가 만져야 가능한 건지 몰라서 수사 의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고(故) 정민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실종 당일 새벽 "한 남성이 한강에 입수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의 사실관계 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서울 서초경찰서, 반포한강공원 입수 목격자들 조사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40분쯤 반포 한강공원에서 물에 들어가 서있는 사람을 보았다는 일행 7명을 이 달 12일부터 14일까지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 일행은 4월 24일 오후 10시부터 25일 오전 5시까지 한강에서 낚시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낚시를 한 곳은 신원미상의 남성이 입수한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약 80m 떨어진 강변입니다.
당시 입수자를 본 목격자는 5명이며 또 직접 보지 못한 2명은 물 소리와 "아, 어" 등의 소리를 들었다. 이들 일행 중 한 명은 "머리 스타일이나 체격을 봐서 남성이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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