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에 7만 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접종 대상자인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이 '광클'(매우 빠른 속도로 마우스 클릭)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와는 다르게 1회 접종만으로도 62~70%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데다 정부가 접종 완료 자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면서 광클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목   차

 

1. 예비군 민방위 등 대상

2. 오늘부터 얀센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시작

 


1. 예비군 민방위 등 대상

 

 

 



정부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를 통해 얀센 백신 사전예약을 받았습니다. 접종대상자는 예비 군, 민방위 대원 등 군 관련 종사자입니다. 국방부·방사청·병무청 공무원 및 고정 출입 민간인력, 국방부 산하기관 직원, 현역 군 간부 가족, 군부대 고정 출입 민간인력 등도 포함됩니다. 접종 연령은 30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입니다.


이날 예약 과정을 지켜본 결과,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접속 인원이 몰리며 서버가 한때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밤 12시 16분 기준 접속대기자는 약 7만 명에 달했고, 예상시간은 55분으로 안내됐습니다. 15분가량이 지나자 예약 사이트로 화면이 넘어갔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본인인증을 거쳐 접종 일시와 장소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실제 접종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지며 평일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했고, 주말의 경우 이미 예약이 완료된 곳도 많았습니다.

2. 오늘부터 얀센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시작

 

 

 



미국의 제약사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이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항체가 생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얀센 백신 100만 명 분을 한국에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약은 물량이 모두 소진될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오전 예약 상황은 원활한 상태입니다. 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일반 국민 접종 계획에 따라오는 7~9월에 접종을 해야 합니다. 정부는 얀센 백신의 '노쇼(No show)' 물량도 카카오톡,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1차 접종만 마쳐도 현재  8인으로 제한돼있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접종 완료자는 요양병원과 관련 시설에서 대면 접촉 면회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적 모임과 실내외 모든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지난달부터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해외에서 입국 시 2주 자가격리 의무를 없앴습니다.

 

 

 

美, 얀센 백신 혈전증상 발생 접종 중단(feat.한국 정부, 국내도입 계획 변경 없어)

미국 보건당국이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을 이유호 얀센 코로나 19 백신 접종 중단을 권고했지만, 우리 정부는 아 직 국내 도입 계획이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영하 중

5sec-issue.tistory.com

 

 

獨 연구진 'AZ·얀센 백신', 혈전 부작용 원인 찾았다

독일 연구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와 미국 존슨 앤드 존슨(J&J)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 신 부작용 중 하나로 여겨져 온 혈전의 원인을 밝혀냈다고 주장해 관심을

5sec-issu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