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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령자가 사망한 가운데 유족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정부의 후속 조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틀 만에 멀쩡하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 다. 외삼촌도 같은 날 돌아가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목   차

 

1. 경기도 광주 글 게시자, 화이자 접종 후 어머니와 외삼촌 동시 사망

2. 병원, 보건소에 백신접종 이상 신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3. 글을 맺으며

 


1. 경기도 광주 글 게시자, 화이자 접종 후 어머니와 외삼촌 동시 사망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글쓴이 A씨는 "올해 82세이신 어머니께서 지난 5월 20일 화이자 2차 접종을 한 후 이틀 만인 5 월 23일 오후 5시쯤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24일 돌아가셨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차 안에서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계셨는데 순식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셔서 응급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해가며 119를 불러 병원에 도착해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돌아가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어떻게 방금까지 멀쩡하게 계시던 분이 하필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틀 만에 이렇게 돌아가실 수 있는지 도저 히 납득이 안 되고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라고 호소했습니다.

 

2. 병원, 보건소에 백신접종 이상 신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그는 "병원과 보건소 등에 모두 백신 접종 이상으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모두 남일 대하듯이 하고 병원에서는 백 신 인과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이상으로 신고해 줄 수 없다고 해 긴급조사나 아무런 후속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청원인은 "백신 접종 후 사망까지 했는데, 이에 대한 조사나 위험성에 대한 사전 고지나 안내, 유족에 대한 적절성 보상 등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어머니 사망 후 같은 날 어머니의 친오빠인 외삼촌(90) 역시 화이자 백신 접종 5일 만인 지난달 25일 새벽에 갑자기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무조건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아직 완전하게 검증이 안 된 상태에서 이게 건강하시던 분이 이틀 만에 갑자기 사망했으면 나라에서 제대로 조사라도 해보고 도의적으로라도 유감  표명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끝으로 A씨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도록 제발 도와달라"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청원은 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1478명이 동의했으며, 이 청원은 오는 30일 마감합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마친 자는 164만 7484명이며 화이자 백신의  대상자(372만 7884명) 대비 접종률은 1차 59.9%, 2차 44.2%입니다. 

 

 

3. 글을 맺으며

 

 

 

 

 

한동안 잠잠하던 백신 부작용 뉴스를 보니 또 다시 걱정이 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AZ백신 접종 대상자라서 지금 접종하지 말고 향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맞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여 현재 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데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준다고 선전하여 현재 얀센 백신 접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또다시 백신 부작용에 대한 뉴스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깁니다.

 

어쨌든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이니 현명하게 행동하셨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부에서 백 신접 종자에 대해 인과성 여부를 떠나서 치료비와 관련된 금액을 보전해준다고 해놓고 이렇게 빠져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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