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8분(미국 동부시간 4 일 오후 7시 8분)께 우주로 발사됐다. 발사를 맡은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X는 다누리가 실린 팰컨 9 발사체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의 우 주군 기지 40번 발사대에서 하늘로 쏘아 올리는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유튜브 생중계 다누리가 이날 발사와 궤도 진입부터 올해 말 목표궤도 안착까지 까다로운 항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우리나 라는 달 탐사선을 보내는 세계 7번째 나라가 되면서 우주 강국의 지위를 굳히게 된다. 지금까지 달 궤도선이나 달 착륙선 등 달 탐사선을 보낸 나라는 러시아, 미국,..
15년 전 하나의 꿈을 향해 발차기를 날리던 소녀들. 9명이 나란히 1등의 자리에 서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은 위치가 달라졌다. 돈을 잘 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급의 차이. 소녀시대는 주인공인데 소녀시대 출신인 제시카는 들러리다.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는 데뷔 15주년을 앞뒀다.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한다. '레전드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은 여전하고 팬덤 역시 변함없이 단단하다. 더 많은 것들을 누리겠다고 소녀시대를 박차고 나갔던 제시카는 어떠한가. 소녀시대 멤버로선 빛났을진 몰라도 소녀시대가 아닌 제시카는 빛 나지 못했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탄탄대로일 거라 자신했던 앞날도 예측..
'나는 솔로' 9기 광수를 두고 옥순과 영숙이 숨 막히는 신경전을 벌였다. 3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를 향한 마음에 서로를 불안해하며 신경 쓰는 옥순, 정숙,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는 솔로'9기, 광수가 불러온 지각변동 이날 영숙은 광수를 만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영식과 마주쳐 엇갈리면서 광수와 짧게 대화를 나눈 그는 인터뷰에 서 정숙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에 대해 "불안하다"라고 밝혔다. 정숙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전날 다른 솔로녀들과의 데이트가 어땠냐는 질문에 "순자씨한테는 엄청 이성적으로 느끼 진 못했던 것 같다"며 "영숙 씨 데이트도 좋았다. 영숙 씨 블링블링하고 항상 장난치기 좋아하는 그런 특유의 그 나이대에 느낄 수 있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