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실세였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뉴스에 깜짝 등장했다. 채널A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 우'(이하 우영우) 관련 뉴스를 보도하면서 '우영우'를 우병우로 잘못 적으면 서다. 채널A는 지난 7월 31일 경남 창원 북부리 동부마을에 있는 팽나무가 우영우로 늘어난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을이 주차난을 겪고 팽나무의 생육 상태가 우려스럽다는 내용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 근황은? 이때 채널A는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 등장하며 지역 명소로 부상'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름이 비슷해 빚어진 실수로 추측되는데, 해당 장면은 시청자들에 의해 캡처돼 순식간에 온라인으로 퍼져나갔다. 검사 출신 우병우는 2015년 1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발탁됐다가 박근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 여성을 뒤에 태우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 다. 지난달 31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줄이어 올라왔다. 이들은 비가 내리는 도심을 상 당한 노출을 한 채 질주했고, 신호 대기 중인 주변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며 시선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강남 오토바이 커플의 정체 이후 이들 남녀의 개인 SNS까지 공개됐다. 해당 오토바이 운전자는 구독자 1만 8000여 명의 유투버 '보스 제이 (BOSS J)'로 그의 계정에는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상남자" 등의 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 "유명해지려면 X을 싸라라는 명언이 있는데..." "오랜만에 꼴사나움을 느끼고 갑니다" 등 달갑지 않은 반응..
'모범 형사'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처럼 조용히 강한 시작이었다. 30일 첫 방송된 JTBC 새 주말드라마 '모범 형사 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 2팀 모범 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 지난 2020년 시즌1이 최고 시청률 7.60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사랑받았고, 이에 힘입어 2년 만에 시즌2로 컴백하게 됐다. 모범 형사 시즌2, 1회 스토리 정보 1회는 2년 전 오지혁(장승조 분)이 겪은 일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티제이 그룹 부회장 천상우(최대훈)는 무자비하게 한 여성을 폭행했고, 그는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 우태호를 불러 해결을 요청했다. 오지혁은 해당 여성을 폭행한 진범을 찾고자 했으나, 오지혁의 상사 최용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