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며칠 전 위니아 딤채의 뚜껑식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4일 오전 4시 5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 3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A(50)씨 등 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또 건물 1층 내부 3㎡와 뚜껑식 김치냉장고 등이 타 2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내 뚜껑식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인 위니아 딤채는 해당 뚜껑식 김치냉장고가 2003년에 생산된 모델로 제품 수거(리콜)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위니아 딤채는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김치냉장고와 관련해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자발적 제품 수거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위니아 딤채 관계자는 "피해 고객이 보관 중인 제품 사용설명서를 확인한 결과 2003년에 생산된 뚜껑식 김치냉장고였다"며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니아 딤채의 발빠른 자발적 리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아직 이 사실에 대한 인지를 못하고 계셔서 리콜 신청을 못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불도 그러한 예인 것 같은데 위니아 딤채 측에서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서 리콜의 완성도를 높일지 고민해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뚜껑식 김치냉장고의 화재사고에도 불구하고 위니아 딤채의 발 빠른 대처에 감사드립니다.

 

 

 

딤채 뚜껑식 김치냉장고 리콜 정보...2005년 9월 이전 생산 제품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딤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제조사인 위니아 딤채가 전량 제품 수거(리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서울시 재

5sec-issu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