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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비후과부터 조선서까지 코로나19 안전지대가 없다

by ◆1 2020. 12. 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일상생활 속 공간인 이비인후과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경남에서는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조선소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Δ서울 종로구 음식점 Δ서울 성동구 이비인후과 Δ서울 동대문구 병원 Δ서울 동작구 사우나 관련 Δ경기 고양시 요양원Ⅰ Δ경기 고양시 요양원Ⅱ Δ경기 양평군 개군면 Δ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 Δ대전 유성구 주점 Δ울산 남구 요양병원 Δ부산/울산 장구 강습 Δ경남 거제시 소재 기업 관련입니다.

 

 

 

 

 

서울 성동구 이비인후과에서는 11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 18명은 지표 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3명, 환자 7명, 가족 8명입니다.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2명으로 접촉자 조사 중 36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서울 동대문구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으로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동작구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접촉자 조사 중 확진자 5명이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 27명은 종사자 3명, 방문자 17명, 가족 7명입니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요양원 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경기 고양시 요양원II에서는 12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입니다.

 

경기 고양시 요양원I과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나타났고 지표 환자 가족 4명, 입소자 15명, 종사자 9명, 종사자 가족 3명입니다.

 

경기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주민 48명입니다.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관련 총 확진자는 25명입니다.

 

대전 유성구 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접촉자 조사 중 3명 증가했고 추가 확진자 3명은 주점 방문자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입니다.

 

 

 

 

 

 

 

 

 

울산 남구 요양병원에서는 7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지표환자 포함 요양보호사 15명, 직원 9명, 환자 68명으로 분류됩니다. 부산/울산 장구 강습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4명입니다.

 

경남 거제시 소재 조선소(기업)에서는 12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고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 2명, 직원 10명, 지인 1명으로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