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은 회사 밖에서 돈 벌어(feat.평균 월 158만 원 소득 발생)

여러 개의 직업을 갖고 있다는 뜻의 n 잡러라는 신조어와 함께 본업과 병행할 부업을 찾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부업을 하는 직장인들은 어느 정도며, 어떤 이유로 부업을 시작했고 어떤 부업을 선택했을까요?

 

 

온라인 클래스 마이비스킷은 블라인드를 통하여 ‘직장인의 부업’을 주제로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직장인 7,328명에게 설문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목  차

 

1. 직장인들 이미 부업으로 수익내고 있어

2. 직장인들이 부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3. 부업으로 가장 인기있는 활동은

4. 부업으로 얼마까지 벌 수 있을까

5.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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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인들 이미 부업으로 수익내고 있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이미 부업으로 수익 내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2명 중 1명은 부업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본업 외에 다른 활동으로 수익을 벌고 있느냐는 질문에 51%가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벌고 있지 않은 사람 중의 절반 가까이도 부업을 ‘계획 중’에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직장인이 현재 부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51%) ▲계획 중(25%) ▲아니다(24%) 순.

 

2. 직장인들이 부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직장인이 부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가장 큰 이유는 자금 마련 목적(43%)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감소한 소득을 채우기 위해 수입을 다각화하고자 부업에 뛰어든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취미로 시작했던 것이 부업으로 변화된 경우(23%)였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직장인들이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기 시작했고, 그 취미 생활로 부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다음으로는 ▲퇴사 이후 삶 설계(17%) ▲새로운 경험/변화 추구 (13%), ▲기타(4%)이었습니다. 기타 이유로는 이전 직장에서 의뢰하여 시작했다는 직장인도 있었습니다.

 

3. 부업으로 가장 인기있는 활동은

 

 

 

 

 

 

부업으로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주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떤 부업을 가장 많이 할까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과 SNS 채널 운영이 직장인들의 부업으로 선택되고 있었습니다. 유례없는 주식 광풍은 직장인들의 부업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응답이 56%로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SNS 채널 운영(유튜브/블로그)은 15%로 그 뒤를 이었고 ▲기타(10%) ▲구매 대행(스마트 스토어, 아마존) (8%) ▲글쓰기/책 발행(4%) ▲배달 대행(4%) ▲공예/공방(2%) ▲이모티콘 제작(1%) 순이었습니다. 기타로 응답한 경우로는 디자인 외주작업, 부동산 임대, 앱 개발, 부동산 임대, 중고거래 등이 있었습니다.

부업으로 돈 벌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고 답변했으며 월 158만 원 번다고했습니다. 해당 부업을 통해 가장 좋은 점에 대한 질문엔 월급 외의 수익을 낼 수 있다(60%)는 점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즉각적인 성과 확인을 통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16%)이었고, ▲또 다른 커리어 개발(11%) ▲루틴 한 업무에서 벗어남(10%) ▲기타(3%) 순이었습니다. 기타로 응답한 경우 퇴사하고 싶을 때 바로 퇴사할 수 있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4. 부업으로 얼마까지 벌 수 있을까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부업을 통해 얼마를 벌고 있을까요? 글쓰기와 이모티콘 제작으로 2천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부 터 자신의 특기를 살린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월 수익 5천만 원을 벌며 부업으로 자신의 연봉만큼 벌고 있는 직장인도  있었습니다. 그에 반면 4,000원으로 커피값 정도로 버는 직장인도 있었는데 평균 158만 원으로 자신의 월급보다 조금 적게 버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부업하는 것을 추천하냐는 질문에는 직장인의 76%가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추천하지 않는다는 직장인은 24%였습니다.

더불어 지금 하는 부업 외에 관심 있는 활동을 물어본 결과 SNS 채널 운영(유튜브/블로그)이 25% ▲구매 대행(스마트 스토어, 아마존 등) (18%) ▲주식 (18%) ▲글쓰기/책 발행(12%) ▲이모티콘 제작(9%) ▲배달 대행(7%) ▲공예/공방 (6%) ▲기타 (5%) 순이었고 기타 답변으로는 영상 편집, 카페 창업, 디지털 파일 판매 등이 있었습니다.

 

 

5. 글을 맺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퇴사를 하고 타의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경우 빚투로 주식에 뛰어드는 사람들까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정말 주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부업들을 찾고 있으며 또 하고 계신가요?

 

그나마 가장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블로그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필드가 있기에 잘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것으로 일단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