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입자도 4월부터 'T맵 사용시 데이터 차감'

SK텔레콤 이용자들은 그동안 운전 시 무료로 T 맵을 사용 했지만 4월부터는 T맵 이용 시 데이터가 차감됩니다.

 

 

티맵 모빌리티는 12일 T맵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 주체가 티맵 모빌리티로 이관됨에 따라 SK텔레콤 가입자에게 제 공되던 T맵 데이터 통화료 무료 혜택이 오는 4월 19일 0시부로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월19일부터는 SK텔레콤 가입자들도 T맵 이용 시 일반 데이터를 사용할 때와 동일하게 데이터가 차감됩니다.

목  차

 

1. T맵 유료화...이용자들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 차감 및 이용요금 청구

2.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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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맵 유료화...이용자들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 차감 및 이용요금 청구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없는 요금제에는 데이터 이용요금이 청구되고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있는 요금제에는 데이터 제 공량에서 차감되고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경우 이용 요금이 청구되거나 제한된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요금제 이용자들은 T맵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맵은 혜택 종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 동안(4월~9월)까지 매달 10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T맵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맵 모빌리티는 "T맵 월 사용자가 1300만 명이며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8MB"라며 "제공되는 100MB로도 서 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에서 T맵 플랫폼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 온 모빌리티 사업단은 지난해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로 출범했습니다.

 

 

2. 글을 맺으며

 

 

 

 

 

SK텔레콤이 이제 어느정도 소비자들을 모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정책은 향후 SK텔레콤에 좋은 영향이 가지 않을 텐데 왜 그럴까요?

 

그동안 출장 다니면서 T맵 잘 사용했었는데 이제 통신사를 옮기던지 다른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