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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에게 200만 원을 빌려주고 못 받았다고 주장하는 A 씨가 이근 대위 팬들이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자 녹취록과 문자까지 공개했습니다.

 

 

 

 

 


앞서 2일 A씨는 이근 예비역 대위가 과거 자신에게 빚을 진 후 아까 지지 갚지 않았고, 이에 2016년도에는 민사소송까지 승소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이근 대위는 3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에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근 대위는 해당 영상에서 돈을 빌린 것은 인정하지만, 갚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이어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주고, 코치까지 해줬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영상 게재 후 바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금 2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사과 영상을 만들 테니 게시물을 내려달라 해서 일단 내렸지만 올리신 해명 영상에는 거짓이 많다”며 스카이다이빙은 돈을 주고 구매했고, 무료로 코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이근 대위 팬들의 의문 제기와 항의가 이어지자 A씨는 추가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A 씨는 “본질과 상관없는 꼬투리 잡기 자제해달라”라며 “200만 원은 절대로 이자를 붙인 금액이 아니다. 2015년 12월 1일에 전화했는데 안 받았고, 연락한다는 문자를 받은 뒤로 연락과 입금을 기다렸으나 계속 연락하지 않았다. 이게 끝이다”라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이와 관련해 이근 대위와 통화한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근 대위는 유튜브 채널 ‘이근 대위 ROKSEAL’를 통해 첫 해명을 한 후, A 씨가 반박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따로 추가 해명을 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해명 영상은 조회수 293만을 기록했습니다.


■ A씨 인스타그램 글 전문

팬 분들이 제가 "형님"이라 부르는 것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뭐라 하는데, 전역하고부터 그렇게 불러온 데다, 민간인이 된 지 오래되었는데 군 계급으로 부르는 것도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본질과 상관없는 꼬투리 잡기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스카이다이빙을 처음 배울때 서울 스카이다이빙 학교에 AFF 교육비 350만 원을 지불했고, AFF 과정을 수료한 뒤로는 한 번 강하할 때마다 천우 항공에 항공료를 8만 원씩 지불했습니다. 코치 강하를 받으면 천우 항공에 제8만 원이랑 코치의 8만 원을 지불하고, 코치한테는 따로 코칭 비 3만 원을 지불했는데, 이 금액은 코치에 상관없이 동일했습니다. 모르는 팬 분들이 이걸로 꼬투리 잡아가지고, '이근 대위님께 거저 배워놓고 웃긴다' 하셔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스카이다이빙 교육과 장비로 현물을 줬다 하는데, 받은 적 없습니다.

이근 형님과 코치 강하를 한 것은 2014년 9월 13일 두 차례(첫 번째 로그북 사진의 우측 상단과 좌측 하단입니다. 원래 같이 뛴 사람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저때는 그냥 다 차종환 당시 학교장님의 서명을 받았네요.)입니다. 이때 모든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15년 5월 25일, 54회째 강하를 끝으로 더 이상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저랑 같이 한 사람을 아무리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걸 증명하기 위해, 충남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제가, 부산에 꼭 와서 스카이다이빙 로그북을 찍어 올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그만둔 뒤 2015년 10월 27일에 통화했고, 나중에 그걸로 손기용 행정사사무소에서 녹취록(통화록)을 만들었습니다. 이 통화에서 200만 원을 11월 1일에 변제하기로 약속합니다. 200만 원은 절대로 이자를 붙인 금액이 아닙니다.

 

 

 

 

 


그리고 변제하지 않아 2015년 11월 3일에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이때 제가 200만원을 다 갚든지, 100만 원이라도 갚으라 합니다.

그리고 2015년 12월 1일에 전화했는데 안 받았고, 연락한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은 뒤로 연락과 입금을 기다렸으나 계속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다들 저를 쓰레기 거짓말쟁이로 몰아 밤새 공격하네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증거를 제시해도 믿지 않고, 논점을 흐리는 본질 밖의 꼬투리 잡기와 인신공격만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당한 일을 믿어줄까요?

 

 

■ 이근빚투 과연 무엇이 진실일까?

 

유튜브던 일반방송이던 사람이 유명세를 타게 되면 그동안 연락도 안 하던 분들이 아는척하고 도와달라는 의미의 글들은 많이 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근빚투 의혹 글과 피해자라는 분의 글을 보면 과연 이근 대위 이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현재 이근대위께서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하면 200만 원 갚는 것은 아무 일도 아닐 텐데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니 두 분께서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 이근대위 빚투 해명 영상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지급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