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정리(feat. 직장인이면서 간이사업자에 해당)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햇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일요일입니다.

 

이제 어느덧 5월입니다. 5월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달인데요,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면 5월 말일에 쫓기 듯이 할 필요가 없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같이 직장인이면서 간이사업자(쇼핑몰, 쿠팡,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를 처음 하다 보면 많이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플도 잘 나와있어서 SSEM이라는 어플로도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지만 제가 써보니 SSEM 어플과 홈텍스에서 실제로 적용했을 때의 세금 차이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왜 그럴까 하고 차이점을 찾아봤지만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홈텍스로 종합소득세 작성을 진행해봤습니다.

 

목  차

 

1. 홈텍스 회원가입 및 로그인

2. 홈텍스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3. 홈텍스 종합소득세 기본사항 입력방법(사업소득,쿠팡파트너스 수익)

4. 홈텍스 근로/연금/기타소득 불러와 저장하기(네이버 애드포스트)

5. 홈텍스 종합소득세 세액계산

6.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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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텍스 회원가입 및 로그인

 

 

 

 

 

먼저 홈텍스의 로그인을 합니다. 만약 회원가입이 안되어있다면 회원가입을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서 위쪽 메뉴란에 신고/납부를 클릭하시거나 저처럼 자주 찾는 메뉴에 보시면 종합소득세 신고 아이콘이 보일 겁니다.

 

 

 

2. 홈텍스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두 개중에 편한 방식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로 넘어가면 됩니다. 저는 2번째가 편해서 2번째 이미지에 나와있는 종합소득세를 클릭해서 들어갔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8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같이 직장인이면서 간이사업자는 두 번째 위치한 일반 신고서의 정기신고 작성으로 진행해주면 됩니다.

 

 

 

 

정기신고 작성을 클릭해보면 기본사항(납세자 및 사업장 정보) 적는 칸들이 보이실 텐데요,

 

 

3. 홈텍스 종합소득세 기본사항 입력방법(사업소득, 쿠팡 파트너스 수익)

 

 

 

 

 

여기서 납세자 번호를 클릭하시면 본인 사업자의 명칭이 나옵니다. 그리고 밑 칸에 전화번호와 메일 그리고 기장의무 칸이 나오는데 전 간이사업자라 간편 장부 대상자를 선택해 주었습니다.

 

 

 

소득종류 선택은 수동으로 할 수도 있고 나의 소득종류 찾기를 누르시고 해당되시는 칸을 클릭하시면 자신한테 맞는 사업종류가 자동선택이 되더군요.

 

저는 일단 쇼핑몰과 쿠팡 파트너스 업종코드가 보여 클릭하고 팝업창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하고 나니 신고유형에 32번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신고유형에 숫자 안 나오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던데 잘 체크하고 넘어가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장 후 다음을 클릭하면 단순경비율 사업소득명세서가 나오는데 신고유형에 단순경비율이 나오는지 그리고 주 업종코드가 제대로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되셨으면 저장하고 다음 단계를 클릭해줍니다.

 

 

 

 

사업소득명세서 및 원천징수세액이 보이시나요? 여기서 간이사업자로 진행하고 있는 쇼핑몰과 쿠팡 파트너스의 총수입금액과 필요경비 그리고 소득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나옵니다. 정말 편리하네요.

 

 

4. 홈텍스 근로/연금/기타 소득 불러와 저장하기(네이버 애드포스트)

 

 

 

 

 

저장하고 다음을 클릭하면 근로, 기타, 연금소득 명세서 기입란이 있는데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는 여기서 근로/연금/기타 소득 불러오기를 하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 이미지 2번처럼 직장과 기타 소득(사업소득 및 쿠팡은 제외) 자료를 볼 수가 있습니다.

 

 

 

5. 홈텍스 종합소득세 세액계산

 

그다음부터는 계속 저장하고 다음을 클릭하면서 세액계산까지 가다 보면 납부해야 할 세금이 자동 계산되어 나옵니다.

저는 금액이 마이너스가 아닌 것을 보니 6만 원 가까이 세금을 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SSEM이란 어플로 계산했을 때는 200백만 원이 세금으로 나왔었는데 홈텍스는 6만 원으로 나오니 홈텍스로 신고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중간에 기부금은 따로 기입을 해줘야 하던데 다른 분들도 동일한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6. 글을 맺으며

 

이렇게 어제부터 오늘까지 직장 생활하면서 부업으로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세금을 아껴보기 위해 종소세 공부를 하고 관련 자료를 공유해봅니다.

 

저도 홈텍스에서 이 과정을 10번 정도 돌려본 것 같습니다. 처음엔 계산이 전혀 안 맞던 것이 10번정도 해보니 별 무리 없이 등록 및 산출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조금 더 정확한 검증을 위해 올해만 세무사에게 점검을 받아보고 제가 홈텍스에서 적용한 것과 별 차이가 없다면 내년에도 스스로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이 잘 되어서 파이프라인이 늘어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다면 세무서에 의뢰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