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3시간 뒤 숨진 90대 사인은? (feat. 대동맥 박리)

경기 남양주에서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숨진 9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은 대동맥 박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혈관 내부 파열로 인해 대동맥 혈관벽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목   차

 

1. 남양주 90대 노인, 백신 접종 후 3시간만에 사망

2. 담당의사, 백신과 사망과의 연관성 조사

3.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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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양주 90대 노인, 백신 접종 후 3시간만에 사망

 

 

 

 

 

25일 남양주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 결과 백신 접종 후 숨진 90세 A씨의 사인은 대동맥 박리라는 소견을 받 앗다”며 “A 씨가 평소 혈압 관련 지병이 있어 혈압약을 복용하긴 했지만, 접종 이전까지 큰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 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검을 통해 사인을 유족 측에 전달했지만,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남양주시 진접체육문화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3시간 후 심정지 가 발생했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숨졌습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20분가량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나 A 씨는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2. 담당의사, 백신과 사망과의 연관성 조사

 

 

 

 

 

담당 의사는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 시스템에 ‘예방접종 후 상세 불명 심정지’로 보고했고 보건당국은 A 씨의 사망과 백 신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국과수는 한 달 만에 A씨의 사망 원인이 ‘고혈압약 지속적 복용으로 인한 대동맥 박리’라는 소견을 냈습니다. 백신 접종 과의 연관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백신이 대동맥 박리에 실질적 영향을 끼쳤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침상 고혈압 환자는 백신 접종 제외 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씨의 유가족은 A 씨가 고령이긴 해도 심각한 기저질환은 없었다며 백신이 사망원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점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매월 15일 심의해 보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3. 글을 맺으며

 

 

 

 

 

보나마나 백신과 사망과의 인과성을 찾지 못했다고 발뺌할 것이 뻔할 듯합니다. 왜 백신 접종만 하면 드물기는 하지만 이렇듯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나이는 있어도 기저질환이 없던 사람들이 백신접종 후 사망한다면 분명히 백신이 사망의 트리거 역할을 한다는 것일 텐데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생각하면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데 또 이런 뉴스들을 보면 꺼려지고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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