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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4일 오전 9시19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방명록에 이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조국에 헌신하신 선열의 뜻을 받들어 바른 검찰을 만들겠다"라고 적었습니다.
방명록 작성을 마친 윤 총장은 취재진의 접근을 피한 채 9시26분께 현충원을 떠났습니다.
목 차
2. 검찰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공감이 있어야
1.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핵심가치 강조
앞서 윤 총장은 지난해 12월31일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국가, 사회의 집단적 이익을 내세워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함부로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 공익인 형사법 집행 역시 국민 개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함부로 침해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2. 검찰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공감이 있어야
윤 총장은 또 "검찰의 변화와 개혁은 형사사법시스템과 관련된 법령의 개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변화와 개혁에 대한 우리 검찰 구성원 모두의 진정한 열망과 확신, 그리고 우리 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어떠한 방향의 변화와 개혁인가, 그 목적은 무엇인가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공감이 있어야 한다"며 '공정한 검찰', '국민의 검찰'을 제시했습니다.
3. 글을 맺으며
현재 차기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요즘 이슈입니다. 그는 과연 무엇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 것일까요?
민주당의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줄까요?
향후 그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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