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우리의 삶이 팍팍해지는 현재 경기도에서는 서민들의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이런 지원금으로 경기 활성화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이번 경기도 내 잔기 본 소득,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2.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2월 1일∼3월 14일… 요일별 5부제
3.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 3월 1일∼4월 30일…"출생연도별 신청 주간 달라"
1.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부터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 원씩 2차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온라인'과 '방문 접수' 등 2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달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지난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므로 재난 소득 신청에 앞서 본인의 해당 요일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이동이 힘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재난지원금은 사용 승인 문자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재난지원금은 도 재정으로 환수된다고하니 잘 기억했다가 모두 소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2월 1일∼3월 14일… 요일별 5부제
온라인으로 재난소득을 신청하려면 내달 1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재난지원금을 입금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현재 사용 중인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카드 등 시중 12개 신용카드 중 하나를 고르면 되며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월 14일(오전 9시∼오후 11시)까지입니다.
다만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신청 5부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일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 3월 평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도민이 미성년인 경우인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자녀의 재난 기본소득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나, 성인은 대리 신청이 불가능한다고 합니다.
3.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 3월 1일∼4월 30일…"출생연도별 신청 주간 달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받거나 사용 중인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충전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3월 1일∼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정복지센터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방문 접수 시 혼잡을 피하고자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가능한 주간이 구분됩니다.
3월 첫째 주인 1∼6일은 1959년 이전, 8∼13일은 1960∼1969년, 15∼20일은 1970∼1979년, 22∼27일은 1980년 이후 출생 도민이 신청 대상입니다.
아울러 3월 1일∼27일 평일에는 온라인 신청과 같은 방법으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합니다.
신청서 위임란에 표시하면 성인이라도 대리 수령이 가능하지만, 위임을 받지 않고 재난소득을 대리받으면 사문서 위조와 행사, 사기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4. 글을 맺으며
지금 현재 차기 대권후보중에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이지사의 추친력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소신 있게 도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때문인 것 같은데 앞으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인물로 거듭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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