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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KBS) 직원의 60%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용자가 ‘KBS에 불만 갖지 말고 능력 되면 입사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목  차

 

1. KBS 소속 직원, 소비자 우롱에 시민들 분통

2. KBS 직원 60%가 연봉 1억 이상 받아

3. KBS 수신료 인상안 제출, 소비자 분통

4. 글을 맺으며

 


1. KBS 소속직원, 소비자 우롱에 시민들 분통

 

 

 

 

 

지난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우리 회사 가지고 불만이 많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KBS 소속 직원임을 인증한 상태입니다.

글쓴이는 “너네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 정년은 보장된다.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돼서 꼬박꼬박 내야 한다”며  “평균 연봉 1억이고 성과급 같은 건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 말고 능력 되고 기회 되면 우리 사우님 되세요”라고 했습니다.

 

 

 


해당 글이 캡처돼 온라인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으며 네티즌들은 “저게 맞는 말이라 더 짜증이 난다” “인성에 문제가 있다” “수신료 거부 운동을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 KBS 직원 60%가 연봉 1억 이상 받아

 

 

 

 

 

앞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9일 KBS의 수신료 인상 계획을 비판하며 “KBS 직원 60%가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고 억대 연봉자 가운데 73.8%인 2053명은 무보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1억원 이상 연봉자는 46.4%다. 1억 원 이상 연봉자 중 무보직자는 1500여 명 수준으로 김 의원 주장보다도 500명 이상 적다”라고 해명했습니다.

KBS 이사회는 지난 27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월 3840원으로 올리는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3. KBS 수신료 인상안 제출, 소비자 분통

 

 

 

 

 

수신료 인상안은 KBS이사회가 심의·의결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하고, 방통위는 접수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검토 의 연서와 함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후 국회의 승인을 얻으면 최종 확정됩니다.

 

 

4. 글을 맺으며

 

 

 

 

 

요즘 KBS를 누가 보나요? 이제는 퇴출시키고 다른 역량있는 방송국을 키워야 될 듯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강탈해가는 돈으로 연봉을 1억이나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깝습니다. 

KBS 수신료 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면 공유합시다. 사실 요즘 KBS 방송보다는 유튜브나 다른 방송을 더 많이 보지 이 방송 보시는 분들 거의 없잖아요. 배가 불러서 헛소리하는 KBS 인간들 더 이상 배불려 줄 생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