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 접종 제한 논란(feat.국내는 조건부 허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고령층에게 접종하지 않겠다는 유럽 국가가 늘고 있어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목  차

 

1. 유럽에서는 고령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않겠다, 국내는?

2. 국내는 조건부 허가 및 고령자 접종도 권고

3.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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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에서는 고령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않겠다, 국내는?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개별 계약을 통해 이 회사 백신 1000만명분을 이미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와 별개로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를 통해서도 상반기 내에 이 백신 약 130만 명분(259만 6800 도즈)을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30만명분 이상이 2∼3월 중 공급된다고 알려진 만큼 1분기부터 접종을 받게 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 환자·입소자 등이 이 백신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일부 유럽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제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달 29일 유럽연합(EU)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으나 독일·프랑스·스웨덴·오스트리 아 등은 65세 미만, 폴란드는 60세 미만, 벨기에는 55세 미만에게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자사의 백신이 고령층에서도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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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는 조건부 허가 및 고령자 접종도 권고

 

 

 

 

 

국내에서는 지난 1일 1차 자문 기관인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문 자문단’이 ‘조건부 허가’ 및 고령자 접종도 권 고하면서 전 연령 접종으로 방향을 잡은 상태입니다.

정부는 4일 2차 심사 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다시 한번 자문을 구했고 당초 이날 결과를 발표할 했으나 회의가 길어져 발표 시점을 5일로 연기했습니다. 고령층 접종 여부는 앞으로 있을 최종점검위원회 회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0만 도즈(1000만 명분)를 도입할 계획이며 올 1~2분기에 260만~440만 도스를 백신 분배 국제기구인 코백스를 통해 먼저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3. 글을 맺으며

 

 

 

 

 

코로나 백신은 도대체 무엇이 진실일까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유럽에서는 고령층 접종을 안 하겠다고 하니 어떤 백신을 믿고 접종해야 할지 아니면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특히나 나이가 드신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부작용이 발생하면 거의 사망할 가능성도 높게 보이는데 이런 위험성을 감수하고서라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것일지 고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