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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5개월 치 CCTV 영상을 디지 털 포렌식을 통해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된 CCTV에서 경찰이 추가로 확인한 학대 의심 행위는 30여 차례에 달하며 추가적인 학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애아동 통합보육반 담임 보육교사 A 씨 (33)와 주임 보육교사 B 씨(30) 등 총 6명이 추가 조사 대상자로 지목됐습니다.

 

 

 

 


경찰은 학대 의심 행위자를 조사해 추가 혐의 적용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며 만약 보육교사들이 추가로 기소된다면 더 많은 형량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앞서 경찰은 어린이집에 남아있던 CCTV 영상을 통해 지난해 10월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보육교사들의 학대 행위를 확인했습니다.

 

 

 

 


해당 기간에 A씨 등 보육교사 6명은 장애아동 5명을 포함한 1∼6살 원생 10명에 대해 단독과 공동 범행을 합쳐 모두 263 차례의 학대 행위가 드러났고 특히 언어·발달 장애가 있는 한 5살 원생은 2개월 동안 담임교사 A 씨에 의해 총 115차례 의 학대를 경험했습니다.

전 원장과 보육교사 6명은 지난 22일 첫 재판에 출석했으나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구타하고 학대했다는 것만으로도 저 인간들은 교사라는 직업을 다시는 가지지 못하도록 해야하며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얼마나 악마같이 느꼈을까요? 장애아동들도 다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데 교사라는 것들이 어찌 이리 악마 같은 짓거리를 한 것인지 정말 치가 떨립니다.

 

부디 평생 감옥에서 푹 썩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