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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불신 자초 日정부·도쿄전력(feat.카메라 앞에서 마셔야 뜬소문 없어질 수 있다)

by ◆1 2021. 4. 19.

민간연구소 니혼 소켄(日本總硏)의 모타니 고스케(藻谷浩介) 수석연구원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했을 때 ALPS로 거른 오염수를 "희석하면 마실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마셔도 되냐"라고 물었으나 실제로는 마시지 않은 것을 18일 마이니치(每日) 신문에 실은 기명 논설에서 거론했습니다.

 

 

 


모타니 수석연구원은 "삼중수소 외에도 방사성 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이 유를 추정하고서 "그렇다면 삼중수소 이외의 방사성 물질은 배출 기준 이하라는 것을 제삼자가 검증하면 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목  차

 

1. 도쿄전력 경영진이나 정치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보라

2. 도코전력은 이전에도 오염수 바다에 버려, 신뢰성 바닥

3. 글을 맺으며

 


1. 도쿄전력 경영진이나 정치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보라

 

 

 

 

 

그는 "그렇게 한 후  도쿄전력 경영진이나 정치가 등이 카메라 앞에서 처리수(ALPS로 거른 오염수)를 희석하고 끓여서 마 시는 정도의 것을 하면 어업에 생기는 '뜬소문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습니다.

모타니 수석연구원은 "그것을 하지 않고서 '설명'만 거듭해도 세상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후쿠시마의 고통은 경감되지 않는다"며 "부족한 것은 삼중수소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신용'인 것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그간의 경과를 보면 도쿄전력이나 일본 정부의 감독 태세에 대한 불신은 하루 이틀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2. 도코전력은 이전에도 오염수 바다에 버려, 신뢰성 바닥

 

 

 

 

 

도쿄전력은 2014년에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장기간 공표하지 않아 불리한 사실을 은 폐했다는 지적을 샀습니다.

당시 도쿄전력은 '원인 규명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적시에 공표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공감을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올해 2월 후쿠시마에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도쿄전력이 고장난 지진계를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리스크 관리 태세에 대한 의문을 키웠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을 걸러내는 설비 등의 문제로 인해 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125만 t(지난달 기준) 중 약 70%에는 제거되어야 했을 각종 물질이 일본 정부 기준보다 많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 매체 닛칸겐다이(日刊ゲンダイ)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도쿄전력은 ALPS의 본격 가동에 필요한 '사용 전 검사'를 마치지 않아 2013년부터 8년간 '시험 운전' 상태였습니다.

후케타 도요시(更田豊志)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은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해서 저류(물 등을 모아둠)할지가 매우 급했다"라고 14일 참의원 자원에너지 조사회에 출석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3. 글을 맺으며

 

 

 

 

 

일본 자국민들에게도 신뢰를 잃은 도쿄전력과 정치가들, 중국 대변인의 말처럼 니네들이 솔선수범해서 먼저 마셔봐라, 특히 스가 이놈부터 마셔야 되겠죠?

 

그리고 가토 이 놈하고 아소 이 늙은이들 모두 후쿠시마 오염수 원샷하고 가면 되겠네. 그것도 미디어 앞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마셔야 된다.

 

나는 일본 따위가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어디 일본 나부랭이가 이 지구를 오염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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