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71 '그것이 알고싶다' 윤상엽 가평 익사사건의 진실은?...국민청원 중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故 윤상엽 씨 익사 사고와 관련, 고인의 누나가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남겼습니다. 윤상엽 씨의 누나 윤미성 씨는 현재 동생의 국민연금도 배우자인 이모 씨가 수령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윤미성 씨는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019. 06. 30. 발생된 가평 익사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게재했으며 해당 청원글은 100명 이상의 사전 동의를 얻어 관리자 검토 중인 상태입니다. 해당 청원글에서 윤 씨는 "(동생의 사고가 발생한) 2019년 6월 30일 이후로 저희 가족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너무나도 황망한 죽음이었기에 아직도 동생을 마주하기.. 2020. 10. 19. 코로나로 특수 누리던 마스크 공장, 지금은 줄도산 위기 마스크를 만든다고 뛰어들었던 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도산 위기입니다. 너무 많은 공급에 국내외 판로마저 막혔기 때문입니다.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만 스무 곳에 밀린 대금은 50억 원이 넘을 걸로 보입니다. 경북 칠곡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납품해온 A 씨는 요즘 걱정이 태산입니다. 구미 국가 산단에 있는 원청 업체에 마스크 470만 장, 2억 7천만 원어치를 공급했지만, 대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매월 1천만 장 이상 발주 물량 보장이라는 솔깃한 제안에 밤샘 근무까지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또 공장 증설에 수억 원을 투자한 다른 협력업체도 납품대금 지연으로 도산 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피해를 호소하는 마스크 관련 업체는 20여 곳에, 밀린 대금은 50억 원이 .. 2020. 10. 18. 중국, 냉동 대구 포장지에서 살아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중국에서 수입된 냉동식품의 포장에서 살아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CDC)는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검출한 것은 세계 최초이며 오염된 냉동식품 포장지를 만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17일(현지시각) CCDC는 냉동 대구 포장지에서 살아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CCDC는 "중국 칭다오에서 발생한 코로나 발병 원인을 추적하던 도중 냉동 대구 포장지에서 살아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했다"라며 "남미 에콰도르에서 수입한 냉동 새우 포장지와 인도네시아산 갈치 포장지 등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한 적이 있지만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검출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전했습니다. 이.. 2020. 10. 18. 이재명, '256억 홍보비' 과다 논란에 반박...이러니 국민의짐이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책 홍보비를 과다 지출했다고 주장한 국민의 힘을 향해 “국민의 짐이라 조롱받는 이유”라며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만원 일식 먹고 된장찌개 먹은 10명을 밥값 낭비라 비난하니 국민의 짐이라 조롱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긴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 지사 임기가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256억 4600여만 원의 홍보비가 지출됐다며, 이는 과다한 예산 집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 지사가 집행한 홍보비 중 ‘기본소득’ 관련 홍보비는 총액의 25%에 해당하는 47억 1000만 원이 쓰였고 또한 ‘경기지역화폐’ 홍보에는 전체의 19%인 36억 1700만 원이 사용됐다고 주.. 2020. 10. 18. 마스크 대란때, 공공기관은 마스크 550만장 사재기 공공기관들이 올 상반기 수십억 원을 들여 '마스크 사재기'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기관은 마스크 구입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산하 52개 공공기관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 기관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82억 5000만 원을 들여 마스크 550만 장가량을 대량 구입했으며 52개 기관 임직원은 9만 6000여 명으로 직원 1인 당 매일 한 장씩 사용해도 57일 분량입니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져 '마스크 5부제'까지 시행됐던 상반기에 공공기관은 마스크를 대량 매입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마스크 56만 1724.. 2020. 10. 18. 여고행 협박하여 청소년 위반행위 강요한 10대...집행유예로 끝나! 동갑내기 여고생을 30여 차례 성 매매시킨 10대 고등학생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 13부(부장판사 허경호)는 지난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형을 선고했으며 또 16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 성교육 강의 수강을 명했고 A군은 이날 교복차림으로 출석해 선고를 들었습니다. A군은 지난해 11월 트위터로 알게된 B양에게 불특정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군은 채팅어플을 이용해 B양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1회에 2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B양은 20여차례의 성매매를 한 뒤 하기 싫다고 거부했지만 A군은 B양에게 "산부인과 .. 2020. 10. 18. 이전 1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 3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