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 19 백신(mRNA-1273)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원료 의약품을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최종 형태로 만드는 완제 공정에 대한 기술 도입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목 차 1.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 2. 삼성바이오로직스, 총 16건 관련 승인 3. 모더나 백신, 국내 4번째 허가받은 코로나 19 백신 1.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백신 수억 회 분량에 대한 바이알(유리병) 무균 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시작할 예정입니..
여권 잠재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이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이 조성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검찰을 향해서는 헌법 가치를 들먹이며 정치권력이 되려 한다고 했습니다. 목 차 1. 추 전 장관, 봉하 가는 길 착잡하다 밝혀 2. 추 전 장관, 이명박 비리 덮은 것은 검찰의 대선개입 윤석열 검사 있었다 3. 추 전 장관, 노 전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 안 처리 동참했었다 1. 추 전 장관, 봉하가는길 착잡하다 밝혀 추 전 장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봉하 가는 길이다. 착잡하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이어 노 전 대통령이 저서 ‘운명이다’에서 “검찰 자체가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으면 정치적 독립을 보장..
대구에서 유흥업소 관련 48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57명 늘었습니다. 23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7명이 증가한 9천6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21명, 남구 10명, 달성군 9명, 북구 8명, 수성구 6명, 동구 2명, 서구 1명 등이며 신규 확진자 가운데 48명은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유흥주점 관련입니다. 30대 후반의 구미·울산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북구 산격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여성 종업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19일 6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20일 13명, 21일 47명, 22일 48명이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은 1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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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여파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출근길 교통사고로 사망해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김국현)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승소 판결했습니다. 목 차 1. 리조트 조리사, 주방장 권유로 음주 후 다음날 교통사고 사망 2. 회식 후 음주운전 사망, 법원의 판결 1. 리조트 조리사, 주방장 권유로 음주 후 다음날 교통사고 사망 A씨의 아들인 B씨는 지난해 3월말부터 리조트의 조리사로 근무하다 같은해 6월 주방장의 제안으로 저녁식사를 하던 중 협력업체 직원이 합석해 밤 11시쯤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B씨의 다음날 출근시간은 오전 5시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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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친 교수이자 작가인 라니 누틸(43)이 신곡 버터(Butter)를 발표한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찬사와 팬심을 담은 글이 22일 CNN에 소개됐습니다. 기고문의 제목은 “나는 마흔셋에 덕질(fangirl)하는 게 자랑스러워. 당신도 그래야 해”. 6개월 차 아미(Army·방탄소년단의 팬클럽)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는 BTS의 세계적 인기를 폄하하려 는 시선을 식민주의로 비판하면서 자신의 피폐했던 마음 상태가 BTS의 음악으로 치유됐다는 경험담을 밝혔습니다. 목 차 1. 인도계 이민 2세 교수이자 작가, 6개월 차 아미로 되다 2. 새내기 뉴 '아미' 뉴틸, BTS 덕질 시작되다 3. 글을 맺으며 1. 인도계 이민 2세 교수이자 작가, 6개월 차 아미로 되다 인도계 이민 2..
'대만 위기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홍콩 싱크탱크가 대만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의 위험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습니다. 21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신생 싱크탱크 중국 양안 아카데미는 지난 19일 보고서에서 -10부터 10까지 범위에서 현재 대만해협의 무력 충돌 위험 지수는 7.21이라고 밝혔습니다. 목 차 1. 중국과 대만관계는 '전쟁 직전의 상황' 2. 현재흐름이면 중국의 대만 무력통일은 시간문제 주장 1. 중국과 대만관계는 '전쟁 직전의 상황' 중국공산당이 지원하는 중화 전국 청년연합회 회원인 레이 시인이 이끄는 중국 양안 아카데미는 중국과 대만 양측의 군사력과 무역관계, 여론, 정치적 행사, 동맹의 지원 등의 요소를 고려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 코로나 19에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가 국내에 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 지원팀장은 21일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접종한 사례 중 돌파 감염 정의에 해당하는 사례는 현재까지 1건이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목 차 1. 돌파감염이란? 2. 국내에서도 2회 접종 후 확진된 사례 3. 글을 맺으며 1. 돌파 감염이란? 돌파 감염은 권장 백신 접종 횟수(얀센 1회, 이외 백신 2회)를 모두 접종하고 면역 형성기간인 2주 후 코로나 19에 확진된 사례를 일컫습니다. 앞서 경남 창원에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 후 국내로 들어와 확진된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붙잡힌 피의자가 이미 죽은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충북 청주에서 거짓말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지난 3월 21일 오전 11시 15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왕복 6차로 도로. 이곳을 달리던 원동기 1대가 충북경찰 청 암행 순찰차 단속망에 포착됐습니다. 목 차 1. 충북 청주 경찰서, 무보험 차량 단속 2. 단속 원동기 운전자는 이미 사망자로 나와 황당 3. 실종자가 사망처리되는 기간은? 1. 충북 청주 경찰서, 무보험 차량 단속 번호판 조회 결과, 책임보험을 들지 않은 이른바 무보험 차량이었던 탓입니다. 암행순찰대로부터 출동 요청을 받은 지구 대는 현장으로 가 운전자를 붙잡았고 처분을 위해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TCS)을 조회하던 때 또 다른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원동기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