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일찌감치 mRNA 백신을 전쟁물자 취급했다. 수출 금지령을 내려, 3억 명 전 국민에 대한 mRNA 백신은 물론 부스터 샷 추가 분량까지 이미 확보했습니다. EU는 지난달 화이자와 18억 회분의 백신을 계약한다며 환호했습니다. EU 전체 인구가 4억 5천만이니, 전체 인구가 4번 맞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같은 시기 인구 3천8백만 정도인 캐나다도 화이자와 1억 8천만 회분의 계약을 했습니다. 내년과 내후년 물량까지 계약했습니다. 필요하면 2024년 물량도 추가 주문할 수 있다는 옵션계약까지 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미일정상회담 전후로 스가 총리가 직접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에 전화해 5천만 회분을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전 국민이 mRNA 백신만으로 접종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22)의 아버지가 "경찰은 거의 정민이를 한강에 모든 옷을 입은 채 자연스레 걸어 들어간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이 다수 출연했다"며 경찰의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손정민 씨 아버지 손현 씨는 21일 오전 0시쯤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초기에 증거는 다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술 먹고 기억 안 난다고 하는데 수사권이 없는 제게 무슨 방법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안하고 수사를 요청하지만 눈은 딴 데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정민씨 실종 당일인 4월 25일 오전 4시 40분쯤 반포 한강공원에서 강에 잠겨 서 있는 사람의 형태를 봤다는 목격 자들의 진술을 ..
연봉 8억 강남 성형외과 원장은 “형편 어렵다” #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원장 A 씨는 한 달에 6700만 원의 돈을 벌지만 그는 2017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4건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밀린 세금액만 2억 8400만 원에 달하는데 그가 당국에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댄 핑계는 “형편이 어렵다”였습니다. # 서울시 강동 소재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다가 경기도 부천의 병원으로 옮긴 B씨도 작년에 내야 했던 지방소득세 3500만원을 1년째 미루고 있다. 당국 조사 결과 그의 한 달 월급은 3000만 원이었습니다. 목 차 1. 서울시, 고액 체납자 1993명에게 체납 세금 납부 안내문 발송 2. 고액 체납자, 개인명의 핸드폰 개통이나 대출 어려워져 3. 서울시, 고액체납자 676명 암호..
개그맨 강성범이 19일 이준석 전 국민의 힘 최고위원 부모의 출신 지역이 대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차라리 화교가 낫지 않느냐"라고 말해 지역 비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 전 최고위원은 "대구도, 화교도 비하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목 차 1. 개그맨 강성범, 유튜브 채널에서 이준석 차별 논란 2. 누리꾼들, 강성범 발언에 '지역 비하 발언' 규정 3. 이준석 최고위원, 개그맨 강성범 발언에 비난 1. 개그맨 강성범, 유튜브 채널에서 이준석 차별 논란 이날 강성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통해 "이 전 최고위원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니까 포털에서 이준석 관련 테마주가 뜨기 시작했고, '이준석 아버지가 화교'라는 얘기까지 나온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용변 문제로 다투다가 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동생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 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으며 재판부는 또 A 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9일 오전 6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흉기로 형 B(30)씨를 7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 씨는 "강아지가 용변을 볼 수 있게 화장실 문을 열어 둬야 하는데 왜 문을 닫았느냐. 다른 곳에 용변을 봐 집에 냄새가 난다"며 A 씨에게 강아지 용변 처리용 수건을 집어던졌습니다. 화가 난 A씨는 "옛날처럼 덤벼보든가"라며 대들었고, 이후..
고(故) 손정민 씨의 아버지가 한강에 입수했다는 신원불상자가 정민 씨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故) 정민 씨의 사 인 등의 수사가 미진한 가운데서입니다. 고(故) 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고(故) 정민 씨 실종 당일 새 벽 "한 남성이 한강에 입수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의 사실관계 확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 20일 고(故) 정민씨 아버지 손현 씨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나타난 목격자의 존재도 황당하지만 새벽에 옷 입고 수영이라니 대답할 가치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고(故) 정민씨 아버지는 "안 믿고 싶지만 벌어지는 정황들이 또 저를 불안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목 차 1. 故 손정민씨 부친, 친구 측 입장문 거짓 2. 서울 서초경..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를 둘러싼 의혹이 해결될 수도 있는 결정적인 단 서가 나왔습니다. 손 씨 실종 당일 새벽 4시 40분쯤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걸 봤다’는 제보를 경찰이 확보한 것입니다. 다만 해당 남성이 손 씨인지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섣부른 예단은 자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목 차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2. 그날 한강 입수 남성, 누구인지 밝힐 수 있을까 1. A씨 귀가 10분 뒤, 한강 들어가는 남성 있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 40분쯤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7명의 제보를 받아 이들을 조사했다고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17∼18일 이틀간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92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목 차 1.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백신 이상반응 신고 통계 발표 2. 백신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 3.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총 140명 1.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백신 이상반응 신고 통계 발표 추진단은 지난주부터 이상반응 신고 통계를 매주 월·수·토요일 3차례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는 17건 늘었으며 날짜별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대학생이 주유 중 갑자기 출발한 차량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17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용돈을 벌어보려고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이라는 A 씨의 글이 게 재됐습니다. 목 차 1. 주유소 알바생, 주유 도중 출발한 차량 때문에 사고 발생 2. 해당 차주, 주유 끝난 줄 알고 출발, 내 잘못은 20%밖에 없다 주장 1. 주유소 알바생, 주유 도중 출발한 차량 때문에 사고 발생 A씨는 “평소와 같이 카드로 결제한 후 손님에게 카드를 주며 ‘주유 중이니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손님은 카드를 받고 약 20초 후 출발했다”며 “저는 주유 선에 걸려 공중으로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올린 CCTV 영상에는 지난 14일 ..
최근 경남 김해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신원불상의 성인들이 하교하는 학생들을 유인하려고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경찰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해 모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하굣길에 유인될 뻔했다며 이를 담임교사에게 알렸습니다. 학교 측은 다음날인 12일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당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저학년생을 위주로 모두 6명이 유사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학생들은 하굣길에 성인 남성 1명 또는 여성 1명으로부터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거나 "고양이를 보러가자"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끌고 가려고 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