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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직원들, 콩고에서 여성들 성 착취...정말 이건 아니지않습니까? 에볼라 바이러스로 2300명 가까이 숨진 아프리카 중부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세계 보건기구(WHO)와 주요 비정부기구(NGO)의 구호 활동가들이 수십 명의 현지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9일(현지 시간)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의 인터뷰를 전하며 콩고의 성 착취 현실을 고발했는데요, 역사상 두 번째로 혹독하다고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의 창궐을 틈타 WHO의 구호 활동가들이 현지 여성을 성 착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피해 여성들에 따르면 자신을 WHO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남성들이 자신과 성관계를 갖도록 강요했으며, 이를 거절하면 직장에서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일자리를 갖기 위해 WHO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목 .. 2020. 9. 30.
박경 학폭 피해자, 충격적인 증언들! (feat. 박경의 사과 진심일까?) 블락비 박경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경이 해당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박경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창 시절 관련 폭로 글에 사과를 전했는데요,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자신이 블락비 박경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누리꾼 A씨는 28일 SNS을 통해 박경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목 차 1. 박경 왜 학폭 가해자가 되었었나? 2. 박경 학폭 피해자의 증언 3. 박경 트위터 전문 4. 박경 학폭 피해자가 박경과 박경 팬들에게 남긴 편지 5. 글을 마치며 1. 박경 왜 학.. 2020. 9. 29.
'유골함 사기' 조심하세요! 지난 6월 중순 부산 남구 한 주택가에서 골목길 사이로 차를 몰고 가던 A 씨는 갑자기 사이드미러 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는 것에 놀라 황급히 차를 세웠습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차 주변에는 60대로 보이는 노신사가 바닥에 깨진 사기그릇을 만지며 슬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검은색 양복을 입고 상주 차림을 한 이 남성은 운전자를 향해 노란 봉투를 던졌는데 거기에는 '사망진단서(화장장)'라는 단어가 쓰여있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부모님 유골함에 접촉사고로 깨졌다며 30만원의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고인의 유골함을 깨뜨렸다는 생각에 등골에 식은땀이 날 정도로 놀랐던 운전자 A 씨는 지갑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 이 남성에게 건넸고 사고를 수습한 A 씨는 이후 자신이 해당 남성에게 연락처를 주지 않은 사실이 못내.. 2020. 9. 29.
보이스피싱 확인은 '찐센터'에서 편하게 하세요! 서울 중앙지검이 29일 인권 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 센터)를 개설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직통번호 010-3570-8242(빨리사기)를 통해 365일, 24시간 담당 수사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진위 여부와 검사실 소환, 조사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인권 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콜센터(찐 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목 차 1. 보이스피싱 1위 금융기관 사칭, 2위 검찰 사칭 2. 보이스피싱 방지법 3. 글을 마치며 1. 보이스피싱 1위 금융기관 사칭, 2위 검찰 사칭 올해 현재까지 중앙지검이 기소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총 432건이며, 이 가운데 40.7%인 1..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