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sec-issue2127

보호능력 없는 모녀, 원룸서 숨진 채 발견! 정신질환을 앓아온 모녀가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원룸에서 딸(22)과 엄마(52)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입니다. 부패 정도로 봤을 때 이들은 발견된 날로부터 열흘에서 보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경찰은 자살 가능성도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엄마가 돌연사한 뒤 딸이 굶어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겼습니다. 모녀는 엄마의 일용직 노동 수입으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딸은 이웃 중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집 안에서만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0. 9. 28.
렘데시비르 부작용알고도 조건부 허가 의혹 제기! 현재 코로나 19 백신 개발은 중국이 가장 빠르고 그 뒤를 미국이 쫓고 있는데요, 그중에 렘데시비르는 국내에서 코로나 19 치료제로 현재 긴급사용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안전할지가 관건인데 현재 국내에서는 어떻게 이 치료제가 사용되고 부작용은 또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부작용을 알고도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식약처는 서울의료원에서 3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 렘데시비르 임상 3상에서 발생한 '심박수 감소' 부작용 1건을 지난 4월 보고받았지만 7월 24일 치료제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 2020. 9. 28.
니콜라 수소 전기차 사기와 초보투자 시 주의할 점! 사기 의혹에 휩싸인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가 자동차 디자인마저 돈을 주고 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술력 논란으로 ‘빈 껍데기’ 비판을 받았던 니콜라가 그 껍데기마저 직접 설계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월가에서는 니콜라의 주가가 75% 더 폭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니 향후 주가가 정말 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목 차 1. 밀턴이 직접 설계했다더니 '수천달러 주고 샀다' 2. 월가도 등돌려 '주가 5달러 갈 수도' 3. 서학 개미도 동학 개미도 '충격', 얼마나 손해? 4. 초보 서학 개미, 주의할 점은? 5. 글을 마치며 1. 밀턴이 직접 설계했다더니 '수천 달러 주고 샀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지금은 회사를 떠난 트레버 밀턴.. 2020. 9. 28.
의사국시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해줘야할까? 의사 국가시험(이하 의사국시)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의대생들만 별도로 시험을 치르도록 해 주자는 주장이 의료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의대생들이 국민 여론을 돌릴 만한 사과 입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다, 의사국시를 시작한 지 2주일이 넘은 만큼 중간에 의대생들을 구제한 뒤 현행 의사국시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시간을 두고 의대생들이 별도로 시험을 치르도록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이 계획을 정부가 받아들인다면, 성난 여론이 다소 누그러진 시기에 학생들을 구제해 시험을 치를 수 있고, 2021년 신규 의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계와 정부 모두 '의료 공백'이 벌어지는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 있습니다. 목 차 1. 의대생 ..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