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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원인 밝혀지나..인터페론 부족! 젊고 건강한 이들이 갑자기 코로나 19로 사망하는 경우 인터페론 반응 장애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세포 안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인데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9세 31세의 두 형제가 코로나19에코로나 19에 심각한 증세를 앓았다. 둘 다 젊고 건강했지만 며칠 지나자 자가 호흡을 할 수 없었고, 한 명은 숨졌다. 2주 뒤 또다시 코로나 19에 걸린 20대 형제가 네덜란드에서 나왔다. 유전학자들이 조사에 투입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들을 연구한 결과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이 없었던 것을 공통의 실마리로 찾았습니다. 불충분한 인터페론 양이 코로나 19가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하는 이유일 수 있다는 이 연구 결과는 이날 세계적 학술.. 2020. 9. 25.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입금 '새벽문자'에 반색 (feat. 소상공인 스미싱 문자 주의) 여러분은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받으셨나요? “짝수 사업자라 어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신청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카드 입금 확인하다 보니 통장에 입금되었네요.” (서울 지역 소상공인 A 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새 희망자금’이 25일 오전 일찍부터 입금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날(24일) 온라인으로 새희망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들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됐다는 안내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모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날 새벽 3시경부터 새희망자금이 입금됐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이렇게나 빨리 입금될 줄은 몰랐다”, “깜짝 놀랐다.. 2020. 9. 25.
마스크의 위력...순천 장례식장 코로나 집단감염 막았다! 며칠 전에 부산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단이탈하여 순천 장례식장에 참석하면서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 383번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흘이나 머물다간 전남 순천의 장례식장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쓴 덕분에 추가 감염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목 차 1. 마스크의 위력,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다 2.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집단감염 방지 사례 3. 마스크 미 착용으로 인한 코로나 집단감염 사례 4. 글을 마치며 1. 마스크의 위력,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다 장례식장은 밀폐된 실내인 데다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자칫 집단 감염으로 번질 수 있었지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방역 당국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0. 9. 24.
선천성 면역 수치때문에 코로나19 생사 가른다! 보통 어린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같은 질병에 걸려도 더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도 성인보다 어린이에게 치명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19의 경우 다소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어린이들은 코로나 19에 걸려도 증상이 가벼워 마치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인데요,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는 어린이의 코로나 19 증상이 경미한 이유를 밝혀낸 연구가 게재됐습니다. 목 차 1. 코로나19 소아 환자, '선천성 면역' 수치 더 높다 2. 과도한 '후천성 면역'이 증상 악화시킨 것 3. 현재 개발 중 백신, 도움 안 될 가능성 있다 4. 면역반응이 나타나는 시기가 중요하다 5. 사이토카인폭풍 증후군.. 2020. 9. 24.
피 한방울로 바이러스 진단 10분 이내 결과 도출 기술 개발! 혈액 한 방울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여부를 빠른 시간 내에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인체의 면역반응을 모방한 ‘인공 혈관 칩’에 혈액 한 방울을 떨어뜨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여부를 즉석에서 진단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검사기가 필요 없어 현장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목 차 1. 병원균 감염여부 조기 판별할 수 있는 미세 유체 칩 개발 2. 감염여부 판단 원리 3. 혈액배양이나 PCR 검사방법보다 진단 결과가 빠르다 4. 글을 마치며 1. 병원균 감염여부 조기 판별할 수 있는 미세 유체 칩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강주헌 교수팀은 병원균 감염 여부를 조기에 판별할 수.. 2020. 9. 23.
코로나19가 불러온 교회 부목사,전도사 해고사태! 여러분은 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교회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를 보니 다시 한번 교회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될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한 대형교회의 기도원에서 근무하던 전도사 A 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새벽 예배를 시작으로 하루 4번 예배를 준비하고 중간중간 기도원을 찾아오는 신도를 상담해 주는 일을 하던 A 씨가 받는 급여는 80만 원이었습니다. 새벽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오전 4시에 일어나야 했고 밤 예배를 마치면 시곗바늘은 오후 11시를 가리켰으며 예배가 철야로 이어지면 오전 2~3시에 끝나는 날도 있었습니다. 처음 기도원에서 일을 할 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함께 동역하게 됐다'고..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