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응급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를 가로막고 고의로 사고를 내 전 국민적 공분을 산 택시기사가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과실치사·치상, 특수폭행치사·치상, 일반 교통방해 치사·치상,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9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 최모(32)씨를 혐의 없음 처분할 방침입니다. 목 차 1. 경찰, 최씨의 행위와 환자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 2.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숨진 환자 아들 국민청원 3. 글을 맺으며 1. 경찰, 최씨의 행위와 환자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 경찰은 대한의사협회의 감정 결과서 등을 토대로 최씨의 행위와 환자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며, 재임 기간 중 친 서를 수차례 주고받았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의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김정은은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알게 됐는데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존중한 적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한미 방위비 분담금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은 지도자로서 그리고 협상가로서 약했다. 미국을 군사적으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벗겨먹을 때를 제외하면 그렇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수십년 동안 바보처럼 취급받았다. 하지만 나는 그들(한국 정부)에게 우리가 제공하는 군사 보호와 서비스에 수십억 달러를 더 내도록 했다"라고 말했습니..
진돗개 모녀 견주를 속여 입양 1시간 만에 잡아먹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형이 유지됐습니다. 인천지법 1-3형사부(재판장 김형철)는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 교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A 씨(75)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목 차 1. 진돗개 모녀 잘 키우는 조건으로 입양해 도살한 70대 2. 진돗개 모녀 입양 보낸 청원인, 청와대 국민 게시판 글 올려 3. 글을 맺으며 1. 진돗개 모녀 잘 키우는 조건으로 입양해 도살한 70대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인천시 미추홀 구에서 D 씨에게 1살, 3살인 진돗개 모녀 2마리를 잘 키우는 조건으로 입양받았어 나 입양 1시간 만에 도살장 업주 B 씨(66)에게 의뢰해 도살한 혐의로..
주식을 하다보면 매집(박스권)이란 단어를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매집이란 세력들이 낮은가격에 많은 물량을 모으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하는 행동입니다. 세력은 돈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사면, 가격이 급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세력은 가격이 오르기전에 많은 물량을 미리 사고, 가격이 오르면 팔고싶어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사지 않고, 조금씩 일정한 매집을 유지한채로, 분할 매수를 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매집이란게 일정한 박스권만 유지한채로 우리들의 예상안에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매집이 생성되는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정말 쉽습니다. 매집의 목적은 세력이 낮은 가격에, 많은 물량을 모으기 위해서 만드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약간의 변수를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서류 등 보존연한이 지나지 않은 자료를 무단 폐기했다는 이유로 이 학교 교직원 70여 명에 대한 학내 징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써 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조 모 씨의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으며 연세대는 조 씨의 입학취소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목 차 1. 연세대, 무더기 징계 진행 중… 교육부 "적절성 판단 중" 2. 최강욱 재판부 "조국 아들, 허위 서류로 입학"... 취소 여론 거세져 3. 연세대 "조국 아들 입학취소 검토 중" 1. 연세대, 무더기 징계 진행 중… 교육부 "적절성 판단 중"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의원(..
현직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한국 국민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일주일 만에 벨기에 대사관 측이 공식 사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목 차 1.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한국인 점원 폭행 논란 사과 2. 주한 벨기에 대사 중국인 부인, 뇌졸중으로 입원 3. 주한 벨기에 대사 중국인 부인, 한국 점원 폭행 배경 4. 면책특권으로 형사처벌 어려워.. 개나 소나 주는 중국인 면책특권 5. 글을 맺으며 1.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한국인 점원 폭행 논란 사과 22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대사관 측은 "9일 벌어진 (피 터 레스 쿠이에 벨기에 대사의)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의 부인..
성 착취 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운영자인 '갓갓' 문형욱(24)의 공범 2명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목 차 1. '박사방,n번방' 운영자 삿갓 공범, 안승진 징역 10년 선고 2. 'n번방 안승진' 성착취 물 제작 및 유포 혐의 3. 글을 맺으며 1. '박사방,n번방' 운영자 삿갓 공범, 안승진 징역 10년 선고 대구고법 형사1-1부(손병원 부장판사)는 22일 아동 성 착취 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안승진(26)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안승진과 범행을 공모한 김모(23)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 선고 후 안씨와 김 씨, 검찰은 모두 항소했으나 안 씨는 항소심 과정에서..
알코올 중독 등으로 가족과 헤어진 뒤 1년 전 산속에 한평 남짓한 움막을 짓고 홀로 살다가 떡을 훔친 40대가 경찰과 주 변 사람의 도움으로 사회로 복귀하는 기회를 얻었고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과도 재회하게 됐습니다. 목 차 1. 쌀 한 포대와 떡 훔친 40대 사건 배경 2. 알콜중독과 신용불량자로 1년 전부터 움막 생활 시작해 3.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 해당, 경찰 불기소 의견 송치 그리고 새로운 생활 1. 쌀 한포대와 떡 훔친 40대 사건 배경 지난 3월 5일 오전 2시쯤 대전시 서구의 주택가 떡집 출입문 위쪽 작은 창문을 넘어 한 남성이 침입했습니다. 이 남성은 쌀 한 포대와 떡을 훔쳐 달아났는데 몇 시간 뒤 전날 고객이 주문했던 떡을 확인하려고 아침 일찍 가게에 나온 주인은 떡과 쌀이 없어진 것을 ..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 급성 파종성 뇌 척수염이 의심되는 40대 간호조무사의 진료비가 일주일에 만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피해 보상 심의 전에라도 진료비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 차 1.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지원이 명확해야 접종률 올라갈 것 2. AZ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된 간호조무사 남편, 국민청원 글 올려 3. 백신 접종 후 피해보상까지 기간이 너무 길어, 제도 보완 필수적 1.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지원이 명확해야 접종률 올라갈 것 전문가들은 접종 후 이상반응 관련 진료비 지원이 명확해야만 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23일 예방접종 피해 조사반은 40대..
길가던 여성을 모텔로 납치해 감금한 뒤 강간한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라와 하루 만에 6만 명이 넘는 사전 동의를 얻었습니다. 지난 20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길 가던 20대 여성을 납치해 3일간 모텔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엄벌을 내려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으며 해당 청원은 아직 비공개 상태입니다. 청와대는 청원 글이 사전 동의 100명 기준을 충족하면 공개 여부를 검토하며 사전 동의를 위해 청와대는 별도의 연결 주소(URL)를 부여합니다. URL을 통해서만 확인 가능한 이 청원은 2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6만 1000여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목 차 1.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모텔에서 벌어진 감금·강간 사건 배경 2. 아주 치밀하고 계획된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