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와 사건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가 찍힌 CCTV 영상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11일 모 매체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를 통해 입수, 보도한 한강공원 CCTV 영상에는 A 씨와 그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포착됐습니다. 목 차 1. 故 손정민씨 친구 A 씨 한강공원 CCTV 영상 일부 공개 2. 한강 사망의대생 사건 배경 1. 故 손정민씨 친구 A 씨 한강공원 CCTV 영상 일부 공개 A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30분쯤 일명 ‘토끼굴’이라 불리는 반포나들목을 지나 홀로 집으로 향했고, 1시간 20분 뒤인 새벽 5시 50분쯤 한강공원 CCTV에 다시 한번 찍혔습니다. A 씨는 누군가를 찾는 듯 공원을 서성이다 부모로 추정되..
'만화왕국' 일본 내부에서 세계 만화시장의 패권을 한국에 빼앗기게 됐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를 보유한 일본 최대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만화가 종이 기반의 만화책과 동인지 시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네이버와 카카오가 세계 웹툰 시장 패권을 놓고 다투고 있다고 11일 보도했습니다. 목 차 1. 대한민국 웹툰분야도 '태풍의 눈' 2. 네이버와 카카오 콘텐츠 사업 매출 증가 원인 3. 글을 맺으며 1. 대한민국 웹툰분야도 '태풍의 눈' 니혼게이자이는 "음악과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강세인 한국이 웹툰 분야에서도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며 "스 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 읽기 형 만화 '웹툰' 플랫폼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이용자수는 세계적으로 7..
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초등학교서 6학년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조속한 수사를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집단 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의 아버지가 ‘우리 아이를 살려 주세요, 학교 폭력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목 차 1. 청원인, 대구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집단폭행당해 2. 관련 경찰과 선생은 면피와 제대로 된 조사도 안 해 3. 글을 맺으며 1. 청원인, 대구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집단폭행당해 청원인은 “4월 14일 대구 **초등학교 6학년인 저희 아이가 같은 반 아이 3명에게 쉬는 시간에 집단폭행을 당했고 팔, 다 리, 배에 멍이 들었다”며 “지금..
지난달 중순 20대 중반 남성인 A씨는 청춘을 스스로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A씨는 전 여자친구인 여성 B씨로부터 스토킹을 당해 괴롭다며 고충을 토로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가 생을 마감하기 3일 전엔 폭행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11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A씨가 B씨의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을 수사한 후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B씨 아버지를 약식기소했고 앞서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달 A씨의 변사 사건을 접수 했습니다. 목 차 1. 전 여친의 스토킹 비극의 시작 2. 전 여친의 스토킹으로 20대 남성 극단적 선택 3. 경찰의 늑장대응으로 동생 비극적 선택과 결론 1. 전 여친의 스토킹 비극의 시작 비극의 시작은 지난해부터였습니다. 연인 관계였던 A·B씨는 ..
'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 경찰이 함께 술을 마친 친구 A 씨를 지난 9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B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나올 것으로 알 려진 가운데, 그 결과에 따라 B 씨 사망 경위를 둘러싼 경찰의 추후 수사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 차 1. 故 손정민씨 친구 A 씨와 A 씨 부친 참고인 조사 진행 2. 경찰, 故손정민씨 친구 A 씨 어머니 전화 포렌식 작업 완료 3. 국과수, 부검결과 이번 주 나올 듯... 범죄 혐의점 발견 시 형사사건으로 전환 4. 경찰, 민간수색팀, 故손정민씨 친구 A 씨 휴대폰 수색 중 1. 故 손정민씨 친구 A 씨와 A 씨 부친 참..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성적인 발언과 성범죄를 언급한 자료를 확보하고 진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목 차 1. 성범죄 수사 경찰관들이 성희롱 대화 의혹 2. '여경이 뒤탈 없다', '준강간 ㄱ' 3. 여경 대상 음란 대화 이후 범행 이뤄져 4. 글을 맺으며 1. 성범죄 수사 경찰관들이 성희롱 대화 의혹 10일 모 매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인권조사계는 서울경찰청 청문감사관실 소속 A경위와 서울의 한 경찰서 여성청 소년과 소속 B경장, 송파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C경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4일 경찰 내부망을 통해 성희롱 피해 사실이 접수된..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손정민(22)씨와 그날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 씨와 그의 부친에 대한 신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의대생 실종 친구 XXX" "XXX 병원 가는 법, XX의대 다니는 아들 얼굴" 등 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친구 A와 그의 아버지로 추청 되는 인물의 신상정보가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목 차 1. 故 손정민씨 친구 실명과 얼굴 공개 영상 논란 2. 故 손정민씨 부친, 여러 가지 이상한 점 많아 의혹 제기 3. 글을 맺으며 1. 故 손정민 씨 친구 실명과 얼굴 공개 영상 논란 또한 친구 A 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
평택항 신컨 테이너 터미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철판에 깔려 숨진 대학생 고(故) 이선호 씨(23)의 아버지가 아들 죽 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회사 측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사고 이후 19일째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호 씨는 군 전역 후 용돈을 벌기 위해 아버지가 일하는 컨테이너 검역소 하청업체에서 1년 넘게 아르바이트 중이었다 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22일 FRC(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는 개방형 컨테이너) 나무 합판 조각을 정리하던 중 컨테 이너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무게 300kg에 달하는 FRC 철판 날개에 깔려 숨졌습니다. 사인은 외부 압력에 의한 두부 및 늑골 다발성 골절에 의한 뇌기종 및 혈흉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당시 선호씨는 안전 관리자와 수신호 담..
전국 교수 노동조합과 전국 대학 노동조합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 위기를 강조하며 정부 대책 수립과 고등교육재정의 획기적인 확충을 통한 해법을 주문했습니다. 전국 교수 노동조합 등 7개 단체는 10일 오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지방대학 위기 정부 대책 및 고등교육 정책 대전환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목 차 1. 전국교수노동조합, '지방대학 위기 정부 대책 및 고등교육 정책 대전환 요구' 기자회견 2. 학생 줄면서 대학 구조조정도 집중적으로 이뤄져 3. 지방대 국가 재정 투입 규모는 수도권과 비교해 반 토막 수준 4. 노조, 고등교육에 투입할 재정이 현재보다 대폭 늘어나야 1. 전국교수노동조합, '지방대학 위기 정부 대책 및 고등교육 정책 대전환 요구' 기자회견 노조는 교육부 통계를 인용해 지..
법원이 외도를 의심해 아내가 잠든 사이 휴대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열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위염, 식도염 진단을 받은 시기에 자신의 칫솔에서 락스 냄새가 나는 것을 느껴 녹음기, 카메라 등을 설치 해 몰래 녹음·녹화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규철)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등 혐의로 기소된 남편 A(47)씨에게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공소사실 중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목 차 1. 피고인 남편, 아내 불륜의심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열람 2. 피고인 남편, 위장 통증은 곰팡이 제거용 락스 때문? 3. 피고인 ..